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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310

경주황룡사지 2012. 9. 6.
도산서원(陶山書院) 사적 제 170호로 지정된 도산서원은 1501년(연산군7년) 에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에서 출생하여 1570년(선조3년)에 퇴계 이 황 선생 사후 4년(1574년.선조7년)에 문인과 유림이 서원을 세웠는데 선조임금은 한석봉 친필인 도산서원(陶山書院)의 현판을 사액(賜額)하였다. 퇴계 이황 선생은 34세에 과거급제 하여 단양군수.풍기군수,공조판서. 예조판서.우찬성.대제학.사후 영의정 추증 지금의 도산서원 자리에 1561년(명종16년)에 도산서당을 세웠고 주요저서로는 계몽전의.성학십도.도산십이곡.주자서절요. 심경후론.활인심방.예안향약.자성록 등 도산서원 현판은 한석봉 친필로 선조임금 사액 도산서당 퇴계선생이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거처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곳으로 거처하는방을 완락재(玩樂齋)마루는 암서.. 2012. 5. 30.
옥산서원(玉山書院) 경주.안강.세심마을 이 서원은 우리나라 도학의 종장이라 칭한는 회재 이 언적 선생을 추모하는 선비들이 학업을 연마하던 곳 으로 선생이 돌아가신 19년 후 1572년(선조5년) 손자.구암공 이준공.경주부윤. 유림의 협조를 얻어 건립 하여 이듬해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국왕의 사액을 받아 현판은 추사 김 정희 가 쓰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등록 되었으며 사적 154호로 지정. 정문 역락문(亦樂門)은 논어의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有朋自遠方來 不亦樂 好) "멀리서 찿아오는 친구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느뇨" 에서 따왔다고 하며 현판 글씨는 한 호 석봉이 쓰고 옆에 창건당시 심겨진 은행나무는 귀봉 권 덕린 선생이 심고 향나무는 손자 구암공 준(俊)이 심다. 정문을 들어서면 누마루집인 무변루(無邊樓)가 서 있는데 무변루라는 글.. 2012. 5. 26.
세심마을 세심대(洗心臺)경주.안강 경주.안강.세심마을의 옥산서원과 독락당 주변 경관을 찿는 이들은 한폭의 잔잔한 동양화를 연상 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회재 이 언적 선생이 주변 아름다운 경관의 산과 바위들에 손수 이름을 지어 사산오대(四山五臺)라 하여 동 의로 화개산.서로 자옥산.남으로 무학산.북으로 도덕산을 사(四)산(山)이라 옥산서원 앞의 세심대(洗心臺) 독락당 계곡의 관어대(觀漁臺) 관어대 맞은편 영귀대(詠歸臺) 북쪽방향에 탁영대(擢纓臺) 징심대(澄心臺) 를 오대(五臺)라 하였다. 큰바위에 새겨진 세심대(洗心臺)와 옆조그만 소(沼)를 용추(龍楸)라 이름지어 그 글씨가 퇴계 이 황의 필적으로 유명합니다. 201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