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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이바구291

토종 야생벌집 제거작업 어느 암자 처마끝에 붙어있던 토종 야생벌 철거 작업을 암자를 지키고 계시는 스님의 요청으로 양봉업을 하고있는 친구의 도움을 얻어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꿀은 목재 건물벽에서 채취된 꿀이라 목청이라 불러도 될까? 먹어 보니까 정말 꿀맛이다. 2019.7.25 철거 직전 모습 철거작전이 시작됐다. 서서히 정체가 드러난다. 고생하여 모아놓은 양식인 꿀을 채취할려니 벌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함이. 상황이 끝난 모습이다 벌들이 지어 놓았던 벌들의 집의 기초작업 흔적이다. 채취된 야생토종벌꿀 2019. 7. 25.
대가천 무흘4곡 입암 대가천계곡 무흘9곡중 제4곡 입암(立巖) 의 대풍 다나스가 오기전과 다나스가 지나간 이후의 풍경을 담아봤다. 이곳의 위치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30번 국도옆. 2019.6.23 2019.6.23 2019.6.23 2019.6.23 2019.6.23 2019.7.20. 오후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7.20 2019. 7. 22.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가야산계곡 태풍 다나스와 동행한 폭우가 지나간 국립공원 가야산의 계곡 모습이다. 2019.7.20 오전 농산정 홍류계곡 용탑선원앞 외나무다리가 있는 계곡 토신골계곡물 2019. 7. 22.
통풍구 안에 새알을 환풍구안에 들락거리는 새 한마리가있어 들여다 보니까 둥지도 만들어 놓지않고 주름진 환풍구 바닥에 알 3개가 보인다. 원래부터 둥지를 만들지않고 자연물을 이용하여 알을 놓는건지 아니면 둥지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곳은 아주 환경과 여건이 둥지의 필요성을 못느껴 맨바닥에 보금자리를 마련 했는지 모르겠다. 모터가달린 환풍기 관이라서 작동을 하면 알이 날아 갈지도 심히 우려가된다. 어미가 어떤새인지 정확히 보지못해 이제부터 관심있게 봐야될듯. . 2019.7.16 흰점이 세개의 알 xhd 2019. 7. 16.
딱새가 둥지를 떠나다. 텃새인 딱새의 육추(育雛)기간 13일이 다 되었나보다. 날개.털.부리가 제법 형태를 갖추고 4마리의 새끼가 오전에는 둥지를 지키고 있더니만 오후에 들여다 보니까 부화가 안된 2개의 알만 남겨놓고 둥지를 떠나 어디론지 날아가 버렸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2019.7.3 2019.7.3 2019.7.4 2019. 7. 7.
딱새 새끼가 무럭무럭. 딱새가 새끼를 아주 잘 키우고 있는거 같다. 새끼들은 하루 하루 변화가 되간다. 아직까지는 천적도 침입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어미새 (6.22) 이곳에 둥지를 (6.22) 6월 24일 6.24 6.24 6.25 6.26 6.26 6.26 6.28 6.30 6.30 2019. 7. 1.
고라니 새끼를 ! 말썽꾸러기.아니 골치덩어리인 고라니 그 고라니 새끼 한마리가 감나무밭에 내려와 말썽을 끼치다가 붙잡혔다. 이놈을 어떻게 할까나. 고민을 해본다. 일단은 가둬놓고 생각 해보자. 키워볼까? 놓아줄까? 2019. 6. 25.
딱새들의 새생명 어제(6.20) 두마리의 딱새가 알에서 나오더니 오늘(6.21) 가보니 2마리가 더 늘어 4마리가 알에서 깨어 나오고 아직 2개의 알은 소식이없다. 그래도 천적이 없는지 어미새와 새끼들은 무사하다. 고양이나 뱀이 알면은 흔적도 없이 새끼들을 아주 보드라운 먹잇감으로 처리가 될것이건만 주변에 고양이도 뱀도 없는 모양이다. 가장먼저 세상을 접한 두마리의 새끼는 아직 누드 상태에서 노란 부리를 벌리며 어미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받아 먹기위해 나름대로의 몸부림을 쳐본다. 2019. 6. 21.
딱새 새끼의 부화 애 지리 농원 감나무밭 하우스 작업장에 진열대 용도로 쓸려고 조그만 책장을 같다놓았더니 어느 날 딱새가 둥지를 틀어놓고 6개의 알을 놓아놓고 품고 있어 어미새가 잠깐 나간 사이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둥지 촬영을 해봤다. 6월 17일 포란(抱卵) 중인 어미새가 둥지에서 4~5m 근접 접근을 해도 경계의 눈초리는 보내지만 날아가지 않아 300mm 줌 렌즈로 촬영에 성공했다. 경계심을 늦추면서 둥지에 몸을 더 낮추고 한쪽 눈만 내놓고 알을 품고 있다. 어미가 둥지를 떠났을 때 둥지 안의 6개의 알 (6.17일 ) 6월 20일 날 둥지를 들여다보니 두 개의 알에서 딱새 새끼가 드디어 부화 중이다. 딱새는 국내에서 흔한 텃새로 보통 5~7개의 알을 낳으며 포란 기간은 12~13일로 육추 기간은 13일 정도 되며 년.. 2019. 6. 20.
사라져가는 제비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라져버린 제비를 몇년전에 경남 양산 통도사 사찰에서 발견하여 보고 전남 강진군 병영면 병영 5일장이 서는 장터 상가 건물 처마에 집을짓고 어미가 새끼한테 먹이를 물어다주는 광경을 포착 사진에 담아 올수 있었다. 지난 시절에는 너무나 흔하게 보아왔던 광경들 이었건만 낯익은 동.식물들이 언젠가부터 하나하나 우리들의 시야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는 현실이 심각하다. 2019.6.8 같이 동행했던 2학년 초등생은 제비를 처음 본다고 한다. 언젠가는 제비에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설이 되지않을까 ? *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올때쯤 꽃이피며 꽃 모양이 제비날개를 닮았다고 제비꽃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건만 제비가 사라 지는날 제비를 보지못한 후세 어린이 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 2019. 6. 10.
이런 벌집도 아래사진은 토종벌이 지은 벌집이 아닐까 보이는 벌집이 목조건물 처마밑에 지어놓았다. 벌집 주변에는 많은 벌들이 붙어 날개짓을 하고 있는데 토종벌은 죽은나무속이나 바위틈에 집을 짓는다고하여 그곳에서 채취한 꿀을 목청.석청이라 부르는데 아래 사진속의 벌들은 이곳이 죽은나무로 알고 이곳에 보금자리를 잡지않았을까. 이 건물은 어느 사찰 암자로 스님은 3년전부터 계속 이곳에 벌들이 자리를 잡았다고한다. * 토종벌이란 오랜세월 그 지방에서 길러온 꿀벌이라 한다. 2019. 6. 2.
쇠뜨기의 점령 우리는 흔히 엉망진창이다. 또는 일이 일그려질때 쑥.대밭이 되었다는 표현을 쓴다. 아마 쑥과 대나무의 생명력과 지배력이 감당이 안됨을 뜻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런데 작년 까지만해도 쑥밭이었던 감나무밭과 고사리밭이 언제부터인지 쇠뜨기의 무리가 점차적으로 야금야금 면적을 넓혀가더니 결국은 쑥들의 무리가 쇠뜨기에 밀리는거같다. 일본히로시마 원폭 투하 지역에서도 쑥보다 쇠뜨기가 먼저 나타났다 하더니만 쑥들이 쇠뜨기한테 완패를 당하는것 같다. 지금부터 쇠뜨기의 정체를 알아보자. 고사리밭을 점령한 쇠뜨기 군락 * 쇠뜨기는 양치식물로 속새과에 속하며 고사리와같이 포자를 만드는 식물이다. 줄기가 마대를 붙여 놓은것 같다고 접속초(接續草)라 하고 속이 비어 있다고하여 공심초(空心草)라 칭하기도 한다. 쇠뜨기의 포자모양은..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