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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에 문화는12

가야산문화재(해인사.석등) 해인사 석등(石燈)은 경남 유형문화재 제25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석등은 부처님의 광명을 상징합니다. 해인사 석등은 우아한 조각 수법과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비로탑과 동시에 조선된 것으로 8각으로된 화사석에는 사면으로 창이 나있고 나머지 사면이 사천왕상이 조각 되어 있습니다. 2016. 2. 9.
가야산 석조여래입상(石造如來立像)보물264호 이 석조여래입상은 가야산 18경인 봉천대 가기전에 탐방로에서 오른쪽 약50 여m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상왕봉 까지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발품을 팔지 않으면 갈수 없는 곳 입니다. 보물 제264호인 이 석조여래입상은 얼굴 신체의 양강 그리고 옷 주름에서 통일 신라시대 불상의 특징이 엿 보이기는 하나 균형을 잃은 경직된자세 평면적이고 소극적인 조각수법등 형식화 경향이 현저한 여래상이다. 제작시기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시대 초기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2016. 1. 4.
사명대사 석장비(四溟大師 石藏碑)가야산.해인사(보물1301호) 이 비석은 임진왜란때 승장으로 나라를 지킨 사명대사 일대기를 기록한 비석으로 1612년에 건립 되었다가 1943년에 일본인이 깨트린 것을 1958년에 다시 복원 한 것으로 이 비문은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석학 허균이 지었으며 광해군 2년에 광해군은 스님의 열반을 애도하여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라는 익호(謚號)를 내리고 이곳 홍제암에 비를 세웠다고 하는데 그 뒤로부터 스님의 익호를 따라 이 암자를 홍제암 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2015. 10. 3.
해인사묘길상탑(海印寺吉祥塔)경남.합천(보물1242호) 이 길상탑은 경남 합천 해인사 일주문 가기전 약 50 여m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 일반적인 탑은 일주문 안 사찰 경내에 서있고 또한 층수에 따라 구별하여 보통 명사로 불리어지고 하는데 이 탑은 일주문 밖에 있고 탑의 명칭도 고유명사로 칭하고 있는점이 좀 특별함을 알수 있습니다. 이 탑의 첫번째 지석 앞면에는 해인사묘길 상탑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고운 최치원이 지었습니다. 내용에는 진성여왕9년(895) 7월에 전란에서 사망한 원혼들의 명복을 빌기위해 삼층석탑응 세운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석뒷면에는 운양대길상탑기(雲陽大吉祥塔記)가 기록. 내용은 탑의높이.소요자재와 경비 공사관련 인물들의 설명이 기록되어 이 탑은 보물 124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