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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진공모3

참외꽃 성주가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참외하면 성주가 대명사가 되어 버렸지요. 너무 흔하다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참외 숫꽃과 암꽃으로 열매가 붙어 나오는 것이 암꽃이며 꽃만 피는것이 숫꽃인데 참외의 내력을 찿아보면 멜론의 조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니제로강 연안의 기네아가 원산지 또는 재배의 기원이라는 설이유력 하답니다. 1차 중심 지역은 아프리카 대륙이고 인도.중국등 아시아가 2차원적인 중심지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지금의 참외는 2차 세계대전후 하우스 및 노지 멜론의 육종소재를 세계각지로 부터 도입하여 참외와 멜론의 변종간 잡종을 이용한 F1품종이 육성되어 고정품종 이었던 참외는 거의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고문헌(해동역사와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참외에대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으며.. 2010. 11. 24.
쪽동백꽃 산지 나무숲에서 자라는 갈잎작은 큰키나무로 우리나라 각지와 일본.중국.만주에 분포하며 때죽나무과 로서 높이가 6~10m가지 자라며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5~6월에 흰색의 꽃이피고 9월에 열매가 익어가지요. 관상수로 심으며 열매는 기름을 짜고 물건 닦는 가루를 만들어 쓰며 또 구충.살충.기관지염.후두염 등에 약재로도 쓰이며 독성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애지리문화농원) 2010. 11. 24.
금낭화 꽃이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를 닮았다고 금낭화라 하며 며느리주머니 라는 별명도 가진 꽃이지요.. 흰 줄기 끝에 납작한 주머니 모양 꽃이 조랑조랑 매달리며 꽃 모양이 너무 예뻐서 뜰이나 화분에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풀 전체를 타박상에 약으로 쓰여지며 양귀비 과로서 여러해살이 풀로 산골짜기의 돌밭에서 잘 자란답니다. 꽃은 4월에서 6월에 걸쳐 붉은빛이나 흰빛으로 피어납니다. 아래 사진은 4월에 해발 450m 고지에서 촬영 한것인데 꽃송이 크기와 간격을 일정한 모양으로 배열된 자태와 색상이 정말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재배) 땅에 심을 경우 반정도 그늘지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자라며 분가꾸기를 할때는 가루를 뺀 분재용 산모래에 30%정도의 부엽토를 섞어 물이 잘 빠질수 있는 ..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