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석3

패류화석산지(제주.서귀포) 서귀포시 해안 절벽에 형성된 조개 종류의 화석 산지로 이곳은 천연기념물 195호로 지정된 곳이다. 비교적 잘 알려진 천지연 폭포 근처로 근래에는 조그만 섬으로 연결된 서연 교라는 다리도 설치해 놓았는데 다리를 건너기 전 해안 절벽으로 이 지층의 아래(바다속) 와 위(산)에는 현무암으로 한정되어 있어 아래의 현무암이 흘러 얕은 바다로 덮이고 물속에 진흙. 모래. 화산회 등이 50m 정도 쌓인 뒤 다시 현무암이 흘러 서귀포층을 덮었다고 한다. 퇴적물이 쌓이던 바다에 조개종류.바다 동물이 살았는데 이들의 유해가 이 지층속에 남아 화석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서귀포층이 퇴적된 시대가 200~300만년전 플라이 오세(世) 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 플라이 오세(pliocene) - 지질시대 구분의 하나로 바닷속에는.. 2022. 12. 10.
화석 빗자국(천연기념물)경남.의령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빗방울이 떨어져 찍힌 흔적이 굳어져 생성된 화석이라는 의령 "서동리 함안층 빗방울 자국"은 의령읍내 도로변 암벽 상층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바로 위에는 의령 교회가 있고 교회를 오르는 계단 좌측에 반석을 볼 수 있다. 퇴적구조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1968년 5월 23일 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중생대 백악기의 한반도 고환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 2018년도에는 천연기념물 지정 50주년 "흔적"이란 주제 문화제에서 빗방울 음악회를 개최하여 비를 내용으로 하는 곡목으로 구성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2022. 2. 5.
나무고사리화석지(경북.칠곡) 이곳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산28-3 금무봉 일원 지역으로 금무봉 지역을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 * 이곳 고사리 화석은 약 1억 3000만년전에 번성했던 고사리와 비슷한 잎을 가진 고사리 식물의 화석으로 잎은 고사리와 같으나 나무줄기가 가지가있고 잎이 가지에 붙어 있기 때문에 나무고사리라 한다.(출처: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이곳 산지는 왜관읍에서 남동쪽 약5km 떨어진 금무봉(해발268m)의 남쪽 중턱에 위치하며 * 왜관읍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가다 가실리에서 동북방향 계곡을 따라 약2km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저수지가 나오고 이곳에서 약500m 계곡을 따라가면 표지판이 보인다. * 최근 이곳에는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며 면적은 148만 8470 평방미터. 금무봉 일원 고사리화석 (사진 칠.. 2017.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