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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3

운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406호)경남.함양 경남 함양군에는 천연기념물이 네 곳이나 있는 곳이다. 구송이 있는 휴천면 목현리를 들렸다가 천연기념물 406호인 운곡리 은행나무를 찾아가 본다 네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니 이곳은 정확하게 안내를 해 준다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779번지에 위치한 이 은행나무는 1999년 4월 6일 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나무로 표지판에는 수령이 800년 높이가 38m 나무둘레가 8.75m로 표시되어 있다. 문화재청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은 표지판 기록과 일치한다. 그러나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에는 높이가 30m에 나무 둘레는 9.5m로 표기되어 있다. 나무는 마을 뒤편 언덕에 위치하여 바로 앞에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접근성이 양호하다. 마을의 구심점. 중심이 되어준 나무로 인하여 마을 이름도 은행정. 은행마을로 .. 2022. 9. 22.
남계서원(경남.함양)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은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백운동서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사액된 서원으로 1566년(명종 21)에 사액서원이 되었다고 한다. 1552년(명종 7)에 일두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개암 강익을 중심으로 창건되어 남계라는 이름으로 사액되었다. "남계"라는 이름은 서원 앞에 흐르는 시내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고 하며 1597년도 정유재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03년도(선조 36)에 사촌으로 옮겼다가 1612년(광해군 4)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남계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이 된 47개 서원중 하나로 경남 유일의 존속서원이다. *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 서원. 누문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 2021. 9. 24.
내동마을 느티나무(경남.함양) 경남 함양 용추계곡을 가다 심원정을 가기전 내동마을이란 표지석이 있는 맞은편 도로 우측에 노거목의 느티나무 한 그루가 낙엽이 져버린 앙상한 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표지석을 보니 수령 400년에 수고가 15m. 나무둘레가 4.2m 이며 2006년도에 함양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마을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이곳의 주소는 경남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1122-1 촬영: 2017년 11월 27일 2017.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