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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5

비둘기의 대담성 들깨 타작을 하는데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도리깨질에 튀어 나간 들깨알을 주워 먹으려고 날아왔는데 분명 야생 비둘기 이건만 겁도없이 사람 가까이에 다가와 전혀 경계의 모습을 취하지 않는다. 농민들에게는 비둘기도 별로 달갑지 않는 동물 이지만 어차피 튀어나간거 비둘기나 먹도록 자선을 베풀어 보자. 2019.11.4 * 비둘기하면 몇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먼저 평화의 상징성 다정함을 연상시키며 귀소성을 이용하여 사람들은 통신용으로 활용 하기도 하였다. * 비둘기는 세계에 약300종 정도가 살아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네종류의 비둘기가 텃새로 살고있는데 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고있는 비둘기는 멧비둘기가 대부분이며 흑비둘기는 현재 천연기념물 215호로 지정되어 있다. * 비둘기의 특별함은 서로의 구애 행동.. 2019. 11. 12.
광화문 촛불 1주년 촛불집회 지난 2017년 10월 28일은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에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촛불을 밝힌지 1년이 되는날 서울 광화문을 찿았다. 가장 많은 피켓을 든 사람들은 "이명박 구속과" "적폐청산" 을 들고있다. 각계 각층의 발언이 이어졌고 7시 반에 사회자는 집회에 참가한 사람이 공식 집계가 오만명이라 공지하며 집회는 계속 이어진다. 소성리 주민 대표의 사드에관한 발언이 울려퍼질때는 소성리 할머니들의 표정은 한층 숙연해진다. 8.90 노령에 멀리 서울땅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서 사드배치 결사반대를 외쳐야만하는 현실이 우리 모두를 슬프게 만든다. 사드뽑고 평화심자라는 소성리 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은 언제 이루어질까? 2017. 11. 2.
성주사드촛불 365일째날 사드가고 평화오라고 외치며 촛불에 불을 붙인지 2017년 7월12일자로 365일이 되는날 촛불집회가 매일 일상이 되었던 평화나비광장엔 1년이 되는날 이날의 집회는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그동안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얼굴도 보인다. 정말 긴시간 단 하루도 거르지않고 촛불 집회를 이어온 촛불지킴이들이 거룩하게 보인다. 2017. 7. 14.
사드배치 원천무효 전국행동 집회 지난 4월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에서는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전국행동 집회가 약 5000 명 정도가 참여하여 사드배치의 원천무효를 외쳤다. 전국 민주단체. 5개종단 종교 대표자. 신부님. 원불교 교무님. 수녀님 .스님. 목사님 수도원에서 기도에 정진 해야할 수사님도 자리를 잡고 힘을 보탠다. 남녀노소.외국인 까지도 보인다. 성주와 김천은 고립되지 않았다. 첩첩산중 골짝이다보니 먹거리가 없어 투쟁위.주민들이 호떡.주먹밥등 먹거리도 준비하여 그냥 1000 원씩 받고 허기를 달래게 한다. 한부스에서는 파란 리본을 만들어 무료로 오신분들 한테 나누어 준다고 손놀림이 바쁘다. 파란나비의 날개짓이 훨훨 날아 이 지구상에 평화의 그날이 오길 기원해보며 파란천을 한개한개 접어 나가는 손들이 거룩하게 보인다... 2017.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