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올주교1 수리치골 성모성지(충남.공주) 이곳은 천주교 박해시대에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던 교우촌 깊은 산 골짜기로 "수리치골" 이란 지명은 수리취 나물이 많이 나던 골짜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모 성심회" 라는 신심 단체가 이곳에서 조직된 뜻깊고 의미 있는 장소 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첫 사제였던 김대건 신부와 1846년 같이 조선에 입국한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가 병오박해를 피하여 이곳에서 피신하여 성모마리아의 전구로 조선 교회가 박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성모성심회"를 조직하였다고 한다. 성모성심회 뜻을 계승하는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총원" 이 이곳 수리치골에 건립되어 위치하고 있다. * 1846.11.2 - 성모성심회 조직 (페레올주교.다블뤼 신부 주도) 2012년 - 안성 미리내 성지에 있던..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