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2 인현왕후길(경북.김천) 인현황후길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부락을 기점으로 수도계곡 용추폭포를 경유하여 무흘구곡 8곡인 와룡암 가기전 좌측으로 올라 수도암입구. 수도리까지의 약 9km의 구간 약 2시간반 정도가 소요된다. * 인현황후는 1681년 조선19대 숙종의 계비로 남인과 서인의 세력다툼에서 밀려 이곳 청암사 한옥 사대부 형식의 건물로 지은 극락전에서 3년간 생활을 한 인연으로 수도리계곡과 청암사. 수도암. 일대를 인현황후길을 만들어 놓았다. * 근래에 인현황후길 9km중 약2.5km 구간을 꽃무릇(석산)을 식재하여 조성(2018.11) * 청암사 보광전에서는 작년(2017년)부터 인현황후 복위식 재현 행사를 시행 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2018.10.21 에 본 행사가 재현 되었음. 수도리 부락을 지나 수도암을 오르막.. 2018. 12. 14. 소나무와 전나무의 만남 경북 김천시 증산면에 소재한 청암사 일주문 가기전에 왼편에는 제법 수령이 오래된 나무두그루가 꼭지 부분에서 맞다은 것을 발견하여 카메라에 담아 올려본다. 아주 오랜 세월을 기다리다 드디어 만남이 이루어진 소나무와 전나무가 경이롭게 보인다. 자연은 늘 신비롭다. * 촬영: 2017년 5월3일 2017.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