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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4

한티 억새마을(경북.칠곡)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1815년 을해박해. 1866년 병인박해) 시절 쫃기고 쫓기던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터전. 억새로 이엉을 엮어 비를 가리고 살다가 결국은 처형당하고 마을은 불에 태워지는 수난을 겪으며 목숨을 잃은 무명 순교자가 잠들어 있는 이곳에 옛 억새 마을을 복원시켜 당시의 천주교 신자들의 슬픈 역사의 삶을 생각해 보게 한다. 근래에 19세기 종교박해시기에 한티 성지로 향하던 순례자의 길을 모티브로 왜관 낙산 가실성당에서 이곳 한티성지까지 총 45.6km의 장거리 트레킹 길 "한티 가는 길"의 마지막 종점 이기도 하다. 2021. 3. 22.
생명평화미사.평화행진(2016.8.20) 2016년 8월20일 천주교 성주성당에서 사드반대 생명 평화미사가 천주교대구대교구 3대리구 대리구장 신부의 집전으로 성주관내 신자들이 모여 사드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며 미사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미사후에는 사드배치 예정 지역인 성산포대까지 평화행진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성주읍 성산3리는 사드배치 지역인 성산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있는 마을로 마을 뒷산이 바로 성산포대가 위치 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뒷편산이 성산포대 2017. 2. 27.
초남이성지(전북.전주) 초남이 성지(전주 교구) 주소 :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14-1 ​T: 063)214-5004 http://cafe.daum.net/chonamri 미사​: 주일, 월 - 금: 10시30분/ 토: 15시 식​​사가는 (예약 필요) 가시는 길​: 덕진성당 앞에서 428번 이용- 초남이 부락 하차 ​ 우리의 순례 : 강경역에서 버스100,119,337번 - 동산동우체국 하차(금암1동하차) - 택시로 초남이 요금 만원 호남고속도로와 전주, 익산이 갈라지는 곳에 초남리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이곳이 바로 '호남의 사도'라고 불리는 유항검의 생가 터가 자리한 곳이다. 1754년 초남리에서 태어난 유항검은 1784년 늦은 가을 세례를 받고 한국 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함께 전라도 지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2016. 4. 26.
천주교 신앙고백비(天主敎 信仰告白碑)경북.상주 이곳은 경북 상주시 청리면 삼괴2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이곳 부지와 기반 시설은 안동 교구청이 부담하고 예수님고상.십자가. 14처. 제대. 2000년 상징 조형물은 평신도회 에서 건립 했다고 합니다. 이 신앙 고백비는 자연석 기단위에 세워진 높이127cm 너비 40cm 두께 22cm 크기의 비석으로 김삼록(도미니코)1843~1935)은 천주교에 대한 정부의 공격이 강하던 병인박해((1866~1873)때 박해를 피해 유랑 생활을 하다가 박해가 잦아들자 고향으로 돌아와 1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이 비를 세운것으로 추정. 비의 모양세나 성격이 매우 독특한 뿐만 아니라 천주교가 상주에 들어와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신앙심을 강하게 만들어 가던 시절 한 인물의 행위를 잘 보여주는 휘귀한 자료로 당시 청리 삼괴... 2015.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