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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천주교)

초남이성지(전북.전주)

by 애지리 2016. 4. 26.

초남이 성지(전주 교구)

 

 

 

주소 :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14-1

​T: 063)214-5004

http://cafe.daum.net/chonamri

미사​: 주일, 월 - 금: 10시30분/ 토: 15시

식​​사가는 (예약 필요)

가시는 길​:  덕진성당 앞에서 428번 이용- 초남이 부락 하차

우리의 순례 : 강경역에서 버스100,119,337번 -

동산동우체국 하차(금암1동하차) - 택시로 초남이 요금 만원 

 

 

 

 

 

호남고속도로와 전주, 익산이 갈라지는 곳에 초남리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이곳이 바로 '호남의 사도'라고 불리는 유항검의 생가 터가 자리한 곳이다. 

1754년 초남리에서 태어난 유항검은 1784년 늦은 가을 세례를 받고 한국 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함께 전라도 지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거의 절대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다.  

1801년 신유박해가 시작되자 유항검은 전라도 지방에서는 가장 먼저 붙잡혀 혹독한 고문을 받고 그해 10월에 잠수 되는데 이때 그의 나이 46세였다. 

   이로 인해 유항검의 처 신희, 제수 이육희, 동정부부이자 유항검의 아들 며느리인 유중철과 이순이, 둘째 아들 유뮨철 그리고 조카 유중상이 순교하였과, 이분의 무덤은 전주 '치명자산'에 합장되어 모셔져 있다. 현재 유항검의 처와 제수를 제외한 5명은 현제'하느님의 종'125위로 선정되어 복자로 시복되었다.

전라도 지역에서 최초로 운영되었던 인근의 교리당 터는 주문모 신부가 호남에서 처음으로 미사와 성사를 집전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 신부는 그의 집에 머물며 성사를 집전하고 강론을 하는 ㅎ한편 유항검과 함께 여러가지 교리를 진지하게 토론했다.(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발췌)

 

초남이 성지는 유항검(柳恒儉, 1754-1801)이 살았던 생가터이다.

​     1784년에 이승훈에게 아우구스티노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고 내려와 가족과 가속(가속)들에게 세례를 주었으며  김제, 금구, 고창, 영광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하였다. 가성직제도 아래 신부로도 활동하였다.

    1795년 주문모 신부가 이곳에 내려와 미사를 집전하고 유항검과 교회의 여러 현안들을 논의하였다. 선교사 영입과 신앙의 자유를 위해 '대박청래운동'을 주도하였고, 1801년 신유박해 때 체포되어 대역부도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9월17일 풍남문 밖에서 능지처참형으로 순교하였다.

​  또 유항검의 아들 유중철과 며느리 이순이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었던 동정부부의 삶을 이곳 초남이에서 4년 동안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유항검의 일가 중 7명이 순교 하였는데 이들의 ​ 유해는 바우배기에 모셔져 있다갸 1914년 지금의 치명자산으로 이정하였다.  유항검, 유중철, 이순이. 유문석, 유중성 5명은 '하느님의 종'으로 선정되어 2014년 8월에 시복 되었다.

 

 

 

 

 

 

파가저택(破家瀦㡯)

  국사범(逆謀罪)에게 내려지는 죄목으로 집은 불사르고 집터는 웅덩이로 만들어 3대를 멸하는 조선왕조 500년사에 가장 큰 형벌로서 이조실록에서 근거를 찾아 이곳에 유항검의 생가터임을 확인하다 (처형 1801년) (현지확인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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