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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4

애지리에도 2021년 봄은.. 복수초의 개화로 시작된 애 지리 농장의 봄은 뒤이어 서향나무의 짙은 향기를 내뿜는 서향 꽃송이가 공 모양을 하며 만개를 하고 온실의 얼레지는 올해 처음으로 한 송이의 꽃망울을 터트렸다. 온실 옆 야산에 진달래도 따라서 활짝 피워준다. 청희 단풍은 어느새 잎사귀가 제법 튀어 나와 청희 단풍의 특유의 자태를 뽑내 주는 애지리농원의 춘분 전. 후의 모습이다. 복수초. 2021.3.8 야산 진달래 (2021.3.27) 얼레지 (2021.321) 서 향(2021.321) 야산 얼레지(2021.3.24) 2021. 3. 27.
가야산에도 봄은 2021년 3월 20일 가야산에도 봄은 왔다. 가야산 국립공원에 자원봉사차 갔다 홍류동 계곡 농산정을 들렀더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홍류동 계곡의 봄을 알려준다. 요즈음은 낮은 산이나 깊은 산이나 거의 꽃들이 동시에 개화를 할 뿐만 아니라 위도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 소나무의 송진을 채취해간 흔적은 볼 때마다 아픈 상처를 느끼게 한다. 2021. 3. 26.
고사리와 진달래가 나라는 시끄러워도 애지리 농장에 봄은 옵니다. 고사리도 구부정한 고개를 내밀고 진달래도 만개를하고 양지쪽엔 할미꽃도 봄을 알립니다.(2017.4.2) 이른봄 애지리 고사리밭(2017.4.2) 2017. 4. 4.
진달래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진달래꽃은 우리 민족과는 왠지 친근함을 느끼는 꽃이지요. 낙엽성 키 작은 나무로서 이른봄 화사한 분홍빛 꽃을 피우는데 간혹 흰색 꽃이 피는 수종도 있는데 잎에 털이나는 털 진달래와 잎이 넓은 왕진달래 상록성인 산진달래가 있습니다. 꽃잎을 생으로 먹을수 있는 꽃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꽃이 진달래인데 참꽃 이라고도 많이 부르고 진달래보다 늦게 꽃이피는 철쭉은 "개꽃"이라 부르지요 진달래도 철쭉과로 분류가되며 진달래꽃은 꽃술을 빼고 꽃잎만 먹는데 철쭉(개꽃)은 먹을수가 없는 꽃이지요. 봄철에 산에서 뛰놀거나 진달래 꽃을 꺽던 어린이들이 꽃잎을 따먹고 입술은 꽃잎으로 물이들곤 했던시절 어른들도 산길을 오가다가 진달래꽃 한두 잎 따먹던 추억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너무..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