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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4

현풍사직단(玄風社稷壇)대구.달성 우리나라 곳곳에 설치되어 보존되고 있는 사직단(社稷壇)은 토지를 주관하는 신을 의미한 사(社)와. 오곡을 주관하는 신 직(稷). 그리고 제사를 지내는 제단 단(壇) 이라 하여 사직단이라 부르며 삼국사기.고려사.신동국여지승람 등 문헌에서 고증된바에 의하면 민족과 종파를 초월한 총화국난극복의 의지를 표현한 조상의 민족고유 전통 제례의식으로 전통문화유산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0.5.13 현풍사직단 * 이곳 현풍사직단은 현풍석빙고 뒷편 100 m 이내 거리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사직단 바로 옆에는 원호루 누각이 있다. 현풍사직단은 현풍현 관아에서 설치 하였고 현재의 사직단은 1995년7월부터 1996년9월까지 사직단2기와 홍삼문.담장을 복원공사가 이루어졌다. 위치도 원래는 현풍면 성하리 충혼탑 .. 2020. 5. 17.
종묘정전(宗廟正殿) 서울 종묘는 조선의 역대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을 말하는데 이곳 정전은 정식으로 왕위에 오른 선왕과 그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곳이다. 모두 19개의방에 49신위를 모셔 놓았다. 이 정전이1985년 1월8일자로 대한민국 국보 227호로 지정되었으며 정면19칸 측면3칸.익공계 박공지붕건물로 이곳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157(훈정동1~2번지) 동시대 단일목조 건축물중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영녕전과 구분 하기위하여 태묘(太廟)라고도 부른다. 종묘건물이 처음 지어진 때는 1394년 10월 *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 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녕전을 모두 합쳐 종묘라 부른다. 종묘 전체의 면적은 194.331평방미터 (58.800평). 종묘정전(宗廟正殿) * 왕과 왕비가 승하후 궁궐에.. 2019. 5. 28.
종묘의 신로(神路)와 향대청(香大廳) 종묘의 외대문(外大門)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신로의 안내판이 보인다. 한글과 영문으로 "이곳의 가운데 길은 신로입니다. 보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 표지판이 거친돌이 깔려있는 중앙 신로에 놓여있다. 우측으로 아름다운 한옥 건물 향대청을 들려 종묘 투어가 시작된다. * 종묘의 정전건물로 들어가는 남문으로 이어지는 신로는 돌로 바닥을 깔아 놓았으며 가운데 약간 높은부분이 혼령이 다니는 신로로 폐백. 제사 예물이 오가는 향로가 합쳐진 신향로며 오른쪽 약간 낮은길은 왕이 다니는 어로(御路). 왼편은 왕세자가 다니는 세 자리로 구분된다. 망묘루(望廟樓) 전경 * 이 망묘루에서 제를 지내기위해 거동한 임금이 머물면서 종묘를 생각하며 선왕과 종묘사직을 생각하는 공간이라 한다. 향대청(香大廳) 전경 향대청.. 2019. 5. 27.
국보 227호 종묘를 가다. 지난 5월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1995.12.9 등재) 이며 대한민국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소재한 종묘(宗廟)를 찿아 우리의 역사를 알아본다. 종묘의 정문인 창엽문을 들어 가기전 종묘어정(宗廟御井)과 하마비(下馬碑). 그리고 이상재선생 동상을 둘러본다 * 종묘란 조선왕조 역대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사당으로 상대적으로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 궁궐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덜 붐비는 곳이라 문화관광의 분위기보다 엄숙함이 더 할것같은 종묘. 먼저 도로변에 세계유산 종묘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 하마비는 왕이나 장군.고관 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앞에 세워 놓기도 하는데 유명 사찰앞에도 하마비가 세워져 있음을 종종 볼수있다. * 하마비의 시작은 1413년(태종13) 2월에 처음으로 예조에서 건의하여 .. 201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