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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홍록2

성주읍성복원 (경북.성주) 지방자치제가 시행 되면서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관광자원개발이란 명목으로 읍성 복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 성주도 복원이 진행 되고 있는 읍성을 찿아 봤다. 북문 복원과 비석을 옮겨와 비석원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아직 진행중이라 북문 루각의 현판도 안 걸렸는지 아니면 아직 미공개인지 흰 천으로 가려져 있다. 읍성의 기능은 고을의 주민보호를 위해 관부(官府)와 민거(民居) 시가지를 둘러싼 성곽으로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가짐으로서 내부에는 주로 관아.병영.관청.향교.장터가 들어서 있었다고 한다. 성주읍성북문 바깥쪽 * 읍성의 기원은 삼국시대부터 전국적으로 300 여개의 읍성이 있었고 읍성이란 용어는 조선때부터 쓰여 졌다고 한다.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읍성중에 원형이 잘 보존된 읍성은 충남 해.. 2020. 9. 11.
쌍충사적비(雙忠事蹟碑) 성주읍 성주읍.경산리.295ㅡ1번지 서문고개에 있는데 임진왜란 때 영남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여 성주 목사가 되었다가 성주성 싸움에서 전사한 제 말(諸沫) 장군과 진주성 싸움을 돕기위하여 출전하다 전사한 조카 제홍록(諸弘綠)의 업적을 세긴 비로 1792년(정조16년) 당초에 성주국민학교 앞 길가에 세워 졌는데 도로 확장 공사로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고한다. 비는 높이가 2.16m 너비 79cm 두께 37cm 비신(碑身)에는 이조판서 서유린(徐有隣)이 글을 짓고 제학 이 병모(李秉模)가 글씨를 썼으며 성주목사를 지냈던 조 윤형(曺允亨)이 전서(篆書)를 썼다.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성주 서문고개에 성주여자 중고등학교 정문 맞은편에있다.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 제61호 (1974년 12월 ..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