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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3

고사리의 계절 제사상에 단골 터주대감 자리를 지켜온 고사리는 식물 나라에서도 삼림의 왕이란 칭호를 거머쥐고 있는 식물로서 생육 과정이 좀 특이하다. 일찍 세상밖에 나온 놈은 이미 다 커 버렸는데 그때에서도 지면을 뚫고 나오는 놈이 있다. 긴 시차를 두고 줄기차게도 지면 위로 솟아 나오는 식물도 드물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사리는 4월 초에서 5월 말 까지 수확하여 식품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고사리의 생육에서 사람의 먹거리까지의 과정을 본다. 2023. 4. 20.
자연건조 대봉곶감 옛날에는 어린애가 울때면 무서운 호랑이가 온대도 울음을 그치지 않아도 곶감을 준다면 울음을 뚝 그쳤다는 달콤한 곶감 이야기. 처마끝에 끈으로 역어 매어 주렁주렁 달아놓고 말려 제사상에도 올려지고 당시에는 최상의 간식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던 곶감도 근래에는 상업화.대량생산이 되면서 보기좋고 곰팡이 방지. 자연적인 갈변 현상을 막기위여 유황처리. 프로폴리스 처리니 또는 죽염수곶감이라 하여 생산이 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인 건조 과정은 빨리 빨리 대량생산 때문에 건조기에 넣어지며 건조 과정이 많이 단축이 된다. 사실은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맛이 좌우가 되건만 보통 건조기를 거치지 않고 자연 건조 시키는데는 보통 50여일이 걸린다. 올해는 수확한 감 중에 크기가 작은 감만 골라 아무것도 첨가 하지.. 2021. 2. 8.
목기(木器)기 목기는 주로 제사상에 음식을 차리는 용도로 아래의 목기류는 떡이나 전을 차릴때 사용하며 나무 재질은 물푸레나무나 오리나무. 또는 느티나무로 만들어 사용 해왔다. * 목기는 선사시대부터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하여 왔으며 철기시대부터는 토기와 함께 백성들이 널리 사용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성주애지리박물관소장 2017.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