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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12

정림사지(定林寺址)오층석탑 (충남.부여) 2024.7.20백제탑 형식 중 석탑의 시조(始祖)라 할 수 있고 한국 석탑의 계보를 정립시키는데아주 소중한 가치를 가진충남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정림사지 5층 석탑을 찾았다.산지가 아닌 시내 평지에 자리 잡은 정림사지는 면적이 59,245㎡(약 17,900평)으로5층 석탑은 1962년에 국보 9호로 지정받았고 정림사지 일원은 사적 301호로1983년 3월 26일 자로 지정되었다.그리고 2015년 7월 4일 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부여에4 곳이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유네스코세계유산에 선정 등재 되었다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54번지정림사지 5층 석탑 (높이 8.33m ) 국보 9호목조탑의 구조를 석재로서 변형 표현한 탑이라 한다.정림사지 박물관* 초청 탑.. 2024. 8. 4.
옥전고분군 (경남.합천) 합천옥전고분군(陜川玉田古墳群)은 1985년부터 6년간 5 차례의 발굴조사에 의해서 가야국 최고지배 집단의 공동묘지임이 밝혀졌다. 황강 변 해발 50~80m 야산 정상부에 형성 되어 있으며 고분의 총수는 약 1.000기 정도를 추정한다고 한다. 가야는 기원 전 후 562년까지 한반도 남부에 번성한 작은 나라들의 연합체라 볼 수 있으며 금년 (2023년 9월 17일) 45차 세계유네스코 유산위원회에서 한국에서는 16 번째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된 등재 사유는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 하였고 고대 문명의 다양한 증거가 된다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받았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 2023. 10. 20.
솔뫼 순교사적성지(충남.당진)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 사적지는 우리나라 첫 방인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에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모든 사람에게 많이 알려진 성지라 생각된다. 오래전에 와 보고 두 번째 방문한 솔뫼는 참 많이도 변하였다. 근래에 와서는 2021년도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되며 더욱 알려진 곳이라 본다. 이곳은 한국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가 7세까지 이곳에서 살았으며 증조부(김진후). 종조부(김종한). 부친(김제준) 4대에 걸쳐 순교자가 살았던 유서 깊은 장소로 1998년 7월 28일 충남 기념물 146호로 김대건신부 생가지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도 9월 26일 자로 대한민국 사적 제529호로 승격되어 지정되었다. 주소: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 * 방.. 2023. 4. 21.
대흥사 느티나무(전남.해남) 전라남도 해남읍에 대흥사 경내에 위치한 이곳은 명승 제66호이며 1979년도에는 전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한국의 산지 승원 7곳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계종 22교구 본사 이기도 하다. 범종각 옆.대웅보전을 가다 오른쪽 약간 경사진 언덕에 뿌리가 이어진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연리근(連理根)이라 하여 "행운이 오는 나무" "사랑나무" 또는 "천년의 인연" 이라고도 불려지는 나이 500살의 느티나무다. 일반적으로 줄기가 겹쳐지면 연리목이라 부르며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 부른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삼산면 대흥사길 400 2022. 2. 14.
남계서원(경남.함양)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은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백운동서원)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사액된 서원으로 1566년(명종 21)에 사액서원이 되었다고 한다. 1552년(명종 7)에 일두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개암 강익을 중심으로 창건되어 남계라는 이름으로 사액되었다. "남계"라는 이름은 서원 앞에 흐르는 시내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고 하며 1597년도 정유재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03년도(선조 36)에 사촌으로 옮겼다가 1612년(광해군 4)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남계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이 된 47개 서원중 하나로 경남 유일의 존속서원이다. *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 서원. 누문 따위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 2021. 9. 24.
2019,합천기록문화축제(기록문화관) 2019년 10월19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했던 기록문화축제장의 기록문화관 에 전시된 국화분경을 관람하고 국내 최초라는 인터랙티브 영상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둘러 보았다. 세계기록유산은 1992년 유네스코는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Mou)사업을 설립하며 세계 각국의 기록유산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총 16건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데 1997년도에 2건이 첫 등재되며 이후 8차례에 걸쳐 등재 되었다. * 합천의 기록문화축제와 연관된 기록문화는 2007년도에 해인사의 고려대장경판이 세계기록문화에 등재 되었다. 2019.10.30 2019. 11. 8.
하회(河回)마을(경북.안동) 안동에서는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또는 유교 문화의 본향이라 일컫는다. 안동 하회마을은 2010년 7월31일자로 경주 양동마을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등재된곳 그곳을 해가 석양에 걸쳐 있을때쯤 찿아 촉박한 시간으로 하회 마을을 한바퀴 돌아봤다. 오늘은 사전 답사정도로 생각하고 다음을 한번더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어두워지고나서 마을을 나왔다. 마을안에요즈음 보기드문 목화를 심어 놓았다. 여기가 마을 안길과 나룻터로 가는 갈림길이다. 넓은 마을 안길 좁은 마을 안길 수령 600여년의 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느티나무 연을 허수아비 대용으로 달아 놓았다. 해질녘 나룻터풍경 2018. 9. 4.
오랜만에 불국사를 지난 6월 16일날 가야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시민대학에서 경주 불국사와 경주일원을 다녀왔다. 우리나라에서 문화를 논한다면 경주를 빠트릴수 없을 것이다. 아마 수학여행을 가장 많이 다녀온곳도 지금의 중년들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많이 찿았던곳. 평소때 가끔씩 다녀 갔지만 사실은 불국사에 대해서.그리고 경주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국립공원 문화해설사에게 찬란했던 신라의 천년의 역사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본다. 불국사 일주문 들어가기전 왼편에 보면 세계유산불국사란 큰 표지석이 하나 세워져있다. 유네스코와 문화유산에 대하여 공부를 해본다. * 유네스코는 1972년 11월 17차 정기총회에서 세계문화및 자연유산의 보호에관한 협약을 채택 문화유산.자연유산을 보호하는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한국은 1988년에 가입하.. 2018. 6. 22.
낙안읍성(樂安邑城)전남.순천 낙안읍성을 흔히 이렇게 말한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이라고. 이곳의 주소는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동내리 437-1 네비게이션은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10-2로 안내가 되어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600 여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있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로 성곽.중요민속자료.등 다양한 문화재와 소리의 고장으로서 가야금병창.판소리등 유무형의 자연자원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성내에 주민이 직접 살고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민속마을이다. 낙안읍성의 면적은 223.108평방미터(67500평) 98세대가 228명이 거주하며 문화재 현황은 25종으로 (국가지정10종. 도지정 15종) 2016년도 방문객수는 86만명. 2011년 3월1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2017. 12. 9.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대장경 미래를여는 화합세계로가는 만남"이란 주제로 경남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행사가 2013.9.27~11.10(45일간)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등의 불교문화를 흥미롭게 재 구성하여 전시물은 대장경천년관.에서는 "영원한 지혜의 열림" 이란 주제로. 빛소리관에서는 "천년의 마음" 이란 주제로 기록문화관 에서는 "삶을 살찌우는 예술의 향기"란 주제로 세계문화유산관 에서는 "체험으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이란 주제로 미래희망관에서는 "세계인이 함께 염원하는 미래의 희망"이란 주제로 체험하는 공간과 기록문화유산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행사장 밖의 모습입니다. 2013. 12. 20.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2013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특리1300번지)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전통의약 산청 엑스포 행사가 "미래의 더 큰가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동의보감의해를 기념하기위한 행사로 볼거리로는 주제관-대형스크린과 삼차원 특수효과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영상쇼를 연출 동의보감박물관-사료를 바탕으로한 동의보감 재해석과 동의보감 초감본 전시 세계관-5300년전 아이스 맨 공개 특별전과 6대륙 17개국 전통의약 및 문화체험 교류협력관-전통한방 의약의 우수성 및 첨단산업으로 발전하는 전통의약 현황소개 현장체험거리는 혜민서-첨단 한방 의료기기를 사용한 진단 서비스제공 동의본가 힐링타운-한방과 힐링 치유 공간을 접목한 힐링 테라피체험 한방.. 2013. 11. 28.
산청세계전통의약 엑스포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및 유네스코"동의보감의해"기념과 한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행사가 45일간 개최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행사장 모습 입니다.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