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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표2

가야산 해인사에는 3 개의 석주(石柱)가 있다.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에는 3개의 석주(돌기둥)가 있는데 탐방객 대부분 관심의 대상이 아닌듯싶다. 국보급도.보물도.그리고 문화재에도 속하지 않음도 일반 탐방객의 시선이 멈추지않고 지나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개의 석주는 원표라 음각된 원표석이 일주문 앞에 서있고 룸비니동산 입구에 서있는 사자문석주. 그리고 농산정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놓은 농산정석주. 이 세개의 석주의 공통점은 세워진 년도가 같다. 불기 2956년(서기1929년) 세운이는 각각 새겨져 있는데 동일인 인지는 아직 밝혀진 기록은 없다. 세곳에 세워놓은 석주를 찿아본다. 일주문 앞 원표석과 당간지주 원표석 상단에 "원표"라 사각기둥 사면에 음각 농산정석주 * 농산정 건너편 도로변에 세워놓은 석주로 불기 2956년 9월 이라 새겨 놓았다. .. 2018. 8. 20.
가야산 해인사 원표(元標)표지석(경남.합천) 경남.합천.해인사 일주문 들어가기전 10 여m 전방에 사각형 이정표 표지석이 서있는데 한자로 원표(元標)라 음각되어 있으며 4면에는 합천군.거창군.진주군.고령군.대구부는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데 김천군.성주군은 거리 표시가 없네요. 합천군은 九里 三十三町 진주군은 二十二里 九町 거창군은 十二里 十三町 고령군은 八里 대구부는 十七里 二十四町라 음각 되어 있는데 1리는 지금의 10 리에 해당되며 1정은 360자로 약 109m 정도 된다고 하면 합천군은 9리 33정으로 환산하면 약 40km 정도의 거리가 됩니다. * 아래 글은 2005년 7월호 월간해인지에 실린 글 입니다. 해인사 일주문 옆 원표元標를 아시나요! 이 달의 이야기 - 종현 / 해인지 편집장 2005년 07월 281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스님들..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