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차2 멍 에 멍에라 하면은 희생.십자가.고통을 연상하게 하는데 보통 힘든일을 감수할때 멍에를 짊어 졌다고 그러지요. 소가 길마에 의해 짐을 운반 할때나 우마차를 끌때도. 그리고 논.밭을 갈때도 사실은 이 멍에가 당기는 힘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소로 이루어지는 동력에는 멍에는 필수적인 도구 였지요. 2011. 4. 19. 워 낭 워낭소리 라는 영화로 인해 워낭이 그래도 요즈음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산에다 풀어놓고 소를 먹일때 소 목에 달린 워낭소리가 소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고 외양간의 워낭소리는 왠지 푸근함과 뿌듯함을 느끼게해주곤 했는데 언제 부턴가 소들의 목에는 워낭이 사라져 갔습니다. 산에 풀을 띁어 먹일 일도 우마차를 끌 일도 외양간에 매일 일도 없어지고 오직 사람의 입으로 들어 가기위한 먹거리의 용도로만 키워지고 있으니까요. 옛날 어르신들이 소 요롱소리 나도록 움직여 일하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2011.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