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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2

워 낭 워낭은 "소나 말의 귀밑에서 턱밑으로 다는방울"을 말하는데 이충열 감독의 워낭소리 라는 영화로 인해 많은 사람이 워낭과 소에 대한 관심 많아 졌으며 이 영화는 2009 년 1월 15일날 개장되어 관객 300만명 이상이 관람 하여 2009년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타리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하였었지요.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산정 마을 의 팔순 노인과 70대 후반의 할머니가 소와 살아가는 내용은 참으로 인상 깊게 느껴 졌을 겁니다. 지방에 따라 "핑경" 이라 부르기도하고 또는 "요롱"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중국 에서는 워낭의 뜻을 분하다.무능하다.겁약하다 라느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그럽니다. 2012. 6. 22.
워 낭 워낭소리 라는 영화로 인해 워낭이 그래도 요즈음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산에다 풀어놓고 소를 먹일때 소 목에 달린 워낭소리가 소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고 외양간의 워낭소리는 왠지 푸근함과 뿌듯함을 느끼게해주곤 했는데 언제 부턴가 소들의 목에는 워낭이 사라져 갔습니다. 산에 풀을 띁어 먹일 일도 우마차를 끌 일도 외양간에 매일 일도 없어지고 오직 사람의 입으로 들어 가기위한 먹거리의 용도로만 키워지고 있으니까요. 옛날 어르신들이 소 요롱소리 나도록 움직여 일하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