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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5

김수한 추기경 생가(경북.군위)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생가지는 추기경이 소신학교 입학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근래에 복원된 생가 옆에 사랑과 나눔 기념관도 건립되며 추모전시관. 수련시설.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이 조성되었다. 이곳이 천주교 순례지로 지정되며 다시 한번 김수환 추기경님의 생전 삶을 기억해 보는 곳이다. 김요안 조부님이 병인박해 때 옥중 순교를 하였고 김수환 추기경은 군위 공립 보통하교를 졸업하고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 한국인 최초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세례명은 스테파노. 아호는 옹기로 초대 마산교구장을 역임. 서울대교구장 겸 제8대 평양교구장 서리도 봉직하였다 장례시에는 조문객이 약 40만 명이 다녀 가기도 하였다. 1970년도에는 국민훈장 중 1등급인 무궁화장을 수여받았고 이후 199.. 2023. 7. 14.
재활용자재로 무대를 만들었다. 그동안 주변에 철거물에서 얻어와 모아놓았던 각종 철자재를 재활용하여 지난번 팜파티 행사때 잔디장 한편에 27평방미터 (8평) 정도의 무대를 만들어봤다. 평소때는 장독대나 농작물 건조대로 사용하고 체험객이나 야외행사시에는 무대로 활용 해 보려고한다. 규격이 각기다른 철골을 이리저리 짜 맞추어 용접을하여 방부목으로 덮어 놓으니 그럴듯한 무대가 되었다. 시간은 좀 걸려도 혼자 힘으로 만들어 보니 뿌듯하다. 이러한 희열과 성취감이 노동에 진정한 보람을 느끼 않을까! 무대 뒷쪽에는 옛옹기 단지로 약간 멋을 내봤다. 2019. 1. 23.
옹기 약탕기 한약재료를 넣고 불에 달여 아픈 환자가 복용 하거나 때로는 몸에 좋은 보약을 달이는 데도 쓰여 졌지요. 지금은 전기 약탕기가 나와 온도 조절도 자동인데 옹기 약탕기는 주로 숯불에 달이는데 불을 조절 하는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근래에 와서 대체의학 이니 자연의학 이니 동양적인 치유방법이 재인식되어 지면서 재래 약탕기에 의한 약제 조제법도 다시금 부각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 2. 20.
눈맞은 옹기 가족 201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