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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4

제주송악산(올레10코스 구간)제주.서귀포 제주도 올레길 10코스 구간인 송악산은 대정읍 상모리 산 2번지에 있는 곳으로 높이는 104m로 둘레는 3.1km 산이수동항에서 송악산까지의 뛰어난 해변 풍광은 올때마다 경이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다만 일제 만행의 흔적인 일본해군자살 특공부대 시설인 동굴 진지가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한편으론 뼈아픈 역사의 흔적이 후세들에게 좋은 교훈의 장소가 될수도 있다는 긍적적인 생각도 가져본다. * 송악산(松岳山)은 단성화산(單性火山) 이면서 두개의 분화구를 가지는 이중화산의 특이한 분화구로 송악이란 명칭은 소나무와 관련이 되어지며 한편으론 화산 쇄설물인 스코리아를 제주에서는 송이라고 부르는데 이 오름에 송이가 많아서 "송오름" 또는 "송악산" 이라고 불렀다고 추정하며 제주읍지에는 송악(松岳).. 2019. 12. 11.
성주호의 봄 성주호수의 4월22일 봄풍경이다. 봄이라 하기엔 너무나 더웠던 어제.아레 날씨는 대한민국 기상관측소가 생긴이래 첫 기록이라는 언론보도가 어느지방에는 33도 까지 올라갔다하니 봄은 그냥 지나치고 바로 여름이 오지는 않을까보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고향을 지키고있는 고향친구와 객지에 나가있는 친구들이 아주 오랜만에 애지리에서 부부끼리 모여 회포를 풀고 인근 성주호 올레길 가야산 선비길을 다녀왔다. 2018. 4. 22.
성주호(星州湖)의 둘레길 아직 공사가 진행중에있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와 무학리에 걸쳐있는 성주호의 둘레길을 2월 16일 두번째 탐방을 해봤다 . 한편으로는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경쟁이나 하듯 올레길.둘레길이 유행처럼 생겨나는데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보존형 개발이 아쉽다. 여기엔 늘 불편이 따르기 마련 현대인들은 불편의 감수를 꺼리는것이 대세다. 때론 불편함의 수용도 삶의 지혜임을 우리는 터득할때 우리들의 공동자산 자연 환경은 지속적인 보존이 되지않을까! 2018. 3. 14.
자연이 품은섬 내도(內島)경남.거제 지난 2015년 10월 3일날 가야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제10강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남 거제 내도를 다녀 왔습니다. 자연이 품은섬 내도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서 남쪽으로 300m 해상에 위치하며 면적이0.256 평방키로미터.해안선 길이는 3.24 평방키로미터로 구조라 선착장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장승포나 일운면에서 보면 바깥섬(외도) 보다 가까이에 있다고하여 안섬(내도)이라 불리는데 1872년에 제작된 지방도인 거제시 세진도에는 내도가 내조라도(內助羅島)로 표기되어있고 또한 과거에는 거북이 떠 있는 모양이라해서 거북섬.모자를 벗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라서 모자섬 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인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