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2 요 강(尿 강) 놋쇠나 사기 스텐 등으로 조그만 단지처럼 만든 오줌을 누는 그릇을 요강이라 불러 왔다. 옛날의 주택구조는 변소가 밖에 멀리 떨어져있던 시절에 주로 밤에 오줌을 해결했던 도구였는데 요즈음에는 실내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주택으로 바뀌며 요강은 우리들 주변에서 사라져갔다. 옛날에는 변소와 처가집은 멀수록 좋다고 하였건만 근래에는 완전히 반대 현상이 지금의 현주소가 아닐까? * 요강을 야호(夜壺). 음기(飮氣). 설기(褻器). 수병(邃甁) 이라고도 한다. 2019. 1. 12. 키 적은량의 곡식을 담아 검불이나.티끌을 날려보내고 알곡식만 처지도록 하여 구분하는 도구 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어른들. 옛 어린이들에겐 그렇게 좋은 추억만을 가진 물건은 아니지요. 잠자다 입은 옷에 오줌을 싸면 부모님들은 이른 새벽 키를 머리에 씌우고 이웃집에 소금을 꿔러 보내는 풍속이 있었는데 지금의 기성세대들 모두 한.두번은 그런 부끄러운 추억을 간직하고 있지 않을까.... 201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