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억새2

황매산 억새(경남.합천) 봄이면 철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남 합천의 황매산이 근래에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황매산(黃梅山)의 황(黃)은 부(富)를 의미하고 매(梅)는 귀(貴)를 의미 한다고 하는 이곳은 합천군 일대 황매산 17.99평방 킬로미터가 1983년 11월 18일 자로 군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2012년도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되고 2015년도엔 산림청 발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황매산 정상부 약 100만 평방미터 (약 30만 평)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지며 합천 쪽에는 억새 평전으로 불리어지고 산청 쪽으론 억새평원이라 불려진다. 또한 이곳은 별과 은하수를 관찰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소: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 .. 2022. 12. 3.
한티가는길.5구간(사랑의길- 2) 한티 가는 길 제5구간 가산산성 진남문을 출발하여 이곳 평산아카데미 입구 마당재를 지나 한티성지를 향해 계곡 데크길로 들어선다. 진남문에서 여기까지 거리는 약 4km. 5구간 (사랑의 길)의 반이 되는 지점이다. 계곡 데크길. 오른편으로 계곡을 끼고 오르막 길. 넓은 길이 나오며. 한티성지 입구를 알리는 한티 순교성지 돌기둥이 여기부터 성지가 시작됨을 알린다. 오른쪽 목책 울타리에 걸려있는 빛바랜 리본은 달빛축제 시 기념 리본을 매달아 놓았다고 한다. 5구간 한티 가는 길 상징물 철제 조형물 아마 사랑을 표현하는 듯. 묶어 놓은 억새 다발이 보이는 것이 한티 억새 군락지를 들어서는 듯. 옛 억새 마을을 복원해 놓은 한티마을 억새 이엉 집을 보면서 순교자의 그때의 삶을 생각해 본다. 아직 베지 않고 남겨 ..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