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장왕2

감악산.연수사(경남.거창) 경남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감악산(紺岳山. 951m )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연수사(演水寺) 는 신라 40대 애장왕(788~809. 재위:800~809) 802년에 감악조사가 창건하여 이후 조선시대 숙종(1661~1720. 재위:1674~1720) 때 벽암 선사(碧巖禪師 1575~1660)가 중수한 걸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 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연수사 이전의 절로 산. 절. 절 창건자 이름이 모두 감악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상감악마을에는 신라 때 감악 조사가 살았다고 감악사지라고 불려지는 이곳에는 유형문화재 제323호인 거창 감악사지 부도를 볼 수 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감뫼로는 여신을 상징한다고 한다. 특히 연수 사는 통.. 2022. 1. 31.
가야산 폐사지.伽倻山 廢寺址.(일요암지.법수사지.용기사지.백운리사지) 가야산에는 법수사가 창건(802년) 되면서 여기에 따른 부속 암자 터가 일요암(日曜庵).백운암(白雲庵).도은암(道恩庵).보현암(普賢庵).미타암(彌陀庵)과 법수사지. 용기사지가 있으며 도은암에 대한 기록은 성산지(星山誌)에 나오고 미타암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실려 있다고 한다.(상생의땅 가야산. 깊은솔 발행) 일요암지(日曜庵址) 일요암은 고려 말 송천우가 창건 하였다고 하며 가야산에 있다는거 외에는 별 다른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4단의 석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건물지로 추정되는 주초석의 흔적은 찿을수 없으며 그 자리에는 현재 육정신장(六丁神將)으로 불리는 민간신앙의 흔적이 남아있다.. * 이곳은 입산이 금지된 지역으로 국립공원 직원의 현지 안내와 해설을 도움 받아 답사를 ..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