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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8

고창 고인돌 유적.박물관(전북.고창) 사적 제391호로 지정된 고창지석묘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2000년 12월 2일 자로 등재되었다. 또한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이 되기도 하였다. 고인돌 유적은 세계에서 가장 밀집 분포된 고인돌 군집으로 알려져 있다.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고창천을 따라 도산리. 죽림리. 상감리 일원에 약 500 여기의 고인돌이 약 1.8km 구간에 분포되어 있다. 죽림선사마을 고인돌 유적은 박물관에서 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나 탐방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한다.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인돌 박물관 입구 고인돌 박물관 2023. 9. 30.
강화 고인돌(인천.강화)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우산을 쓰지 않으면 옷이 젖을 만큼 온다. 카메라 앵글에 빗방울이 튀어 촬영 하기에는 아주 악조건이지만 소나기가 내리는 것보단 그래도 위로가 된다. 15여 년 전에 답사를 했던 이곳은 우리나라 고인돌중에 가장 대표적이며 크기도 가장 큰 고유번호 18번 화강암 북방식 고인돌이다. 15년 전보다 주변이 많이 변했다.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조금만 유명세를 띄거나 지명도가 있으면 경쟁적으로 시설이 들어서고 여러 각도로 개발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강화는 대다수 탁자식 고인돌인데 이곳 부근리 고인돌은 모두 10기(基) 중 비 지정된 128번 고인돌을 제외하곤 9기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지만 현재는 4기만 남아 있다. 선사 청동기 시대에 이루어졌으며 면적은 69,293평방 미터에 달한다. 1.. 2022. 11. 18.
대흥사 느티나무(전남.해남) 전라남도 해남읍에 대흥사 경내에 위치한 이곳은 명승 제66호이며 1979년도에는 전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한국의 산지 승원 7곳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계종 22교구 본사 이기도 하다. 범종각 옆.대웅보전을 가다 오른쪽 약간 경사진 언덕에 뿌리가 이어진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연리근(連理根)이라 하여 "행운이 오는 나무" "사랑나무" 또는 "천년의 인연" 이라고도 불려지는 나이 500살의 느티나무다. 일반적으로 줄기가 겹쳐지면 연리목이라 부르며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 부른다. 주소: 전남 해남군 해남읍 삼산면 대흥사길 400 2022. 2. 14.
하회(河回)마을 (경북.안동)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하회마을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민속마을로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와가와 초가가 잘 보존된마을.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형제가 자라난 마을이다. 유구한 역사와 함께 마을에서 보유한 문화재가 22점이나 된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전경 *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않고 흐르는데서 유래되었다. 하회 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형.연화부구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곳이라 한다. 섶다리 당상목 600년생 삼신당 느티나무 엣 풍남국교터에 보호수 소나무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