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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호9

영모재(永慕齋)경북.성주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소재한 성주호(星州湖) 뒤편 올레길(선비길) 아라월드에서 무학리 방향으로 들어서서 100여 m 정도 가다 보면 문화재자료(281호)로 지정된 재실(齎室) 한 채를 볼 수 있다. 각 문중마다 곳곳에 건립된 재실들은 어쩌면 효 문화의 연장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모재(永慕齋)란 현판의 한자음도 길이 추모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성주댐으로 수몰된 사더래마을에 있었던 건물을 1996년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조선 13대 명종(1534~1567) 때 인물 남우(南宇) 한 춘부(韓春富)와 손자 한두남(韓斗南) 절충장군행 용양위부호군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건립되었다. 여러 번 올레길을 걸어가도 문이 잠겨 있는 줄 알고 안 쪽을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열려있.. 2023. 2. 13.
성주는 장마와 태풍이 긴 장마와 엄청난 수량의 폭우가 전국에 걸쳐 골고루 피해를 주며 현재도 5호태풍 "장미"까지 겹쳐 진행형이다. 거의 50일 가까운 장맛비속에 농작물은 물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고 곳곳에 수해를 입혀 목숨을 잃은사람과 재해를 입히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이곳에는 아직 큰 피해는 없어 조금은 위안이된다. 애지리농장을 원류로 개울물을 따라 인근 하천과 성주댐을 찿아 가봤다. 2020.8.10 성주읍 성밖숲 성주읍 하천의 원류가 애지리농원이 있는 적산 마을이다. 애지리 감나무농장서 내려오는 개울물 적산마을을 경유하여 흘러내리는 소하천 이곳은 금수와 대가면 경계지점 하천 금수면 소재지를 경유하여 수륜.고령방향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된다. 성주읍 성밖숲 천연기념물 왕버들 숲 (2020.8.8) 하천물의 수위가.. 2020. 8. 10.
성주호의 봄 성주호수의 4월22일 봄풍경이다. 봄이라 하기엔 너무나 더웠던 어제.아레 날씨는 대한민국 기상관측소가 생긴이래 첫 기록이라는 언론보도가 어느지방에는 33도 까지 올라갔다하니 봄은 그냥 지나치고 바로 여름이 오지는 않을까보다.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고향을 지키고있는 고향친구와 객지에 나가있는 친구들이 아주 오랜만에 애지리에서 부부끼리 모여 회포를 풀고 인근 성주호 올레길 가야산 선비길을 다녀왔다. 2018. 4. 22.
성주호(星州湖)의 둘레길 아직 공사가 진행중에있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와 무학리에 걸쳐있는 성주호의 둘레길을 2월 16일 두번째 탐방을 해봤다 . 한편으로는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경쟁이나 하듯 올레길.둘레길이 유행처럼 생겨나는데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보존형 개발이 아쉽다. 여기엔 늘 불편이 따르기 마련 현대인들은 불편의 감수를 꺼리는것이 대세다. 때론 불편함의 수용도 삶의 지혜임을 우리는 터득할때 우리들의 공동자산 자연 환경은 지속적인 보존이 되지않을까!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