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향나무1 섬향.서향나무 이식 작업 10여 년 이상 비닐하우스 안에서 생명을 이어왔던 섬 향나무와 서향나무를 섬향은 밖(노지) 으로 옮기고 서향은 빛이 투과되는 다른 하우스로 옮겨 나무들 기준에서 좀더 적합한 환경을 찾아 주기로 하였다. 지금 까지는 부족했던 일조량과 모자랐던 수분에 아마 고초를 겪었으리라 짐작이 되어 언젠가는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 줘야지 했는데 이제야 실행을 하게 되었다. 섬향은 애지리농원과 인연을 맺은 지는 35년 정도 되는데 당시에도 나이가 40년생은 되었기에 내 나이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셈이다. 서향은 지름이 6cm에 키가 150 cm로 애지리와 인연을 맺은 지도 꽤나 오래되어 매년 기분 좋은 향기를 뿜어주다 지난 추위에 약간의 동해를 입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가는 날이다. 이사 직전 섬향나무. * 향..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