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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2

대가천 무흘구곡에는 계획에 없었던 알바를 갑작스럽게 피서지 행락객질서 계도일을 하게되어 일주일에 5일은 관내 대가천계곡 무흘구곡중 4곡(입암)에서 찿아오는 피서객과 입암과 긴 하루를 보내며 2019년 여름을 보내고있다. * 계곡을 찿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흘구곡이 어느 한 특정 지역 지점인줄 알고 찿아 오시는데 무흘구곡은 대가천계곡 약 35km 거리(1곡에서9곡)에 걸쳐 경관이 빼어난곳 9군데를 무흘구곡이라 부르고 있다. 문제는 도로의 표지판에 무흘구곡을 표기할 때 필히 무흘 몇곡임을 표기를 해줘야만 처음 오시는분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으리라 본다. * 가끔 계곡 이곳 선바위 앞에는 소원성취라 인쇄된 컵 양초를 가져와 냇가 바닥에 불을 켜놓고 자기만의 소원을빌며 기도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촛불.. 2019. 8. 8.
애지리농원 솟대 솟대는 마을 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풍농을 위하여 주로 마을 입구에 세워 왔으며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하는데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어지며 일부 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 내기도 했답니다. 솟대 신앙은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위에 세움으로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보장하는 마을 신의 하나로 삼아왔으며 또한 풍수 지리설과 과거급제에 의한 입신양명의 풍조가 널리 퍼짐에 따라서 행주형(行舟形) 솟대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급제를 기원하는 화주대(華柱臺)로 분화 발전 되어 왔다고 합니다. 솟대의 기원은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분포는 만주.몽골.시베리아.일본등 광범한 지역이며 이는 솟대가.. 201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