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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6

무장현 읍성 관아(전북.고창) 사적 제346호(1991년. 2.26. 지정)인 전북 고창의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조선 전기에 축조된 성곽으로 고려시대까지 무송(茂松)과 장사(長沙) 두 고을을 1417년(태종 17)에 합하여 두 고을 첫 자를 따서 무장(茂長)이라 하고 성과 관아를 새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통합하여 무장현으로 삼을 때 두 고을의 중간 지점인 이곳에 병마사 김저래가 고을의 백성과 승려 2만명을 동원하여 축성하였다고 군청 홍보물에 안내되어 있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으로 무장 읍성은 성의 둘레가 1.4km . 에 넓이는 205,997평방미터.로 현재는 객사 4동을 복원한 상태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중이라 한다. * 병마사(兵馬使) - 고려시대 989년(성종.. 2023. 9. 30.
경기전(慶基殿) 전북.전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를 중앙에 두고 유교 이념으로 500년의 왕조의 시조를 모신 묘사(廟祀) 경기 전(慶基殿)과 조선시대 왕조의 갖은 탄압을 뚫고 전 세계 거의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신앙을 싹 틔우다 한국 최초로 박헤로인한 천주교 순교터인 전동성당이 마주 한다. 경기(慶基)라는 이름은 조선의 국성(國性)인 전주 이 씨의 발상지로 경사스러움(慶)이 터 잡은(基) 곳이라는 뜻으로 1410년(태종 10) 때 태조의 어진(御眞)을 모시는 어용전(御容殿)을 세우고 1442년(세종 24)에 전주는 경기 전(慶基殿). 경주는 집경전(㠍慶殿). 평양은 영숭전(永崇殿)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임진란 때 화재로 소실되어 경기 전은 1614년(광해6) 복원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경기전 전체 면적은 49,589 평방미터로 .. 2023. 9. 6.
경상감영과 옥터. (대구.중구) 이곳 경상 감영터는 조선 시대 경상도 지역의 행정 중심지였으며 천주교인들에게는 신앙을 증언한 옥살이를 하다가 옥사로 순교한 곳이다. 경상 감영 옥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주로 대구 관덕정으로 이송되어 참수형을 당했다. 지긍은 이곳을 경상감영공원으로 조성되어 대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있다. 현재의 도청 역할을 했던 이곳 경상 감영은 1910년도에 경상북도 청사로 개칭을 하고 1966년도에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옮겨가고 2016년도에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 현재의 경북도청이다. 이곳 경상감영은 2017년 4월 26일 자로 사적 538호로 대구 경상 감영지로 지정이 되고 1970년에 중앙공원으로 조성하였다가 1999년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을 개칭을 하였다. 현재 건물은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선화당과 징.. 2023. 9. 5.
고려궁지(인천.강화) 고려궁지는 1232년도 고려의 수도를 강화도로 옮겨야 했던 슬픈 역사의 현장이다. 1964년 6월 10일 자로 사적 133호로 지정이 되고 2003년 복원한 외규장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면적이 7534평방미터로 현재 강화유수부 동헌. 유수부 이방청. 강화동종각이 있으며 옛 역사를 말해주는 400년 이상된 느티나무와 회화나무가 고려궁지의 터줏대감이다.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