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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현 읍성 관아(전북.고창)

by 애지리 2023. 9. 30.

사적 제346호(1991년. 2.26. 지정)인 전북 고창의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조선 전기에 축조된 성곽으로

고려시대까지 무송(茂松)과 장사(長沙) 두 고을을 1417년(태종 17)에 합하여 두 고을 첫 자를 따서

무장(茂長)이라 하고 성과 관아를 새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통합하여 무장현으로 삼을 때 두 고을의 중간 지점인 이곳에 병마사 김저래가 고을의 백성과

승려 2만명을 동원하여 축성하였다고 군청 홍보물에 안내되어 있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으로

무장 읍성은 성의 둘레가 1.4km . 에 넓이는 205,997평방미터.로 현재는 객사 4동을 복원한 상태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중이라 한다.

* 병마사(兵馬使) - 고려시대 989년(성종8)에 있었던 제도로 동(東)과 북(北)에  두었던 군권을 전담하던 

  정삼품의 무관 벼슬로 비상시 군의 출동이 필요 할때만 임명하였다고 한다.(한국민족 대백과)

주소: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기록에 해자는 넓이 4m. 에 길이 574m 

진무루

객사

취백당

읍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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