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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2

융릉(隆陵)경기.화성 일반적으로 이곳의 릉은 건릉. 융릉을 따로 부르지 않고 융. 건릉이라 부른다. 두 릉이 가까이 있으며 부자 지간 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정조 임금의 애틋한 효심이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 스럽게 그렇게 불리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한다. 사도세자(思悼世子)로 많이 알려져있는 장조(壯祖) 1735~1762와 우리들에게는 혜경궁(惠慶宮) 1735~1815 으로 잘 알려진 헌경 황후 홍 씨(獻敬皇后 洪氏)가 모셔진 융릉은 아들 정조 임금의 묘와 지척에 있다.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 쌓여있는 이곳은 지역민들의 좋은 역사를 생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2022. 10. 23.
돈재 이석문(李碩文)신도비(성주.월항) 성주.월항.대산리 한개부락 북비고택 맞은편에 는 돈재 이 석문 신도비가 세워져 있는데 자는 사실.호는 돈재.본관은 성산. 월봉정현의 후손으로 이신(李紳)의 아들로 한개 에서 출생 하였으며 1739년(영조15년),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고 1762년(영조38년),휘령전(徽寧殿)에 왕을 호종하여 간신(諫臣)을 불러들이고 세손(世孫:뒤의 정조임금)을 업고 사도세자(思悼世子)의 구명을 꾀하다가 벼슬에서 쫓겨나 고향 집으로 돌아와 북쪽으로 대문을 내고 대궐을 향하여 매일 새벽 재배(再拜)하니 사람들은 그를 북비공(北扉公)이라 불렀다고하며 정조(正祖)때에 문숙공 채 제공(文肅公 蔡濟恭)으로 인하여 그 손자 규진(奎鎭)이 왕을 입시하니 "너의 조부의 세운 공이 참으로 갸륵하다'고 하고 돌아간 후 병조참판.. 201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