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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2

보기드문 보리밭 한때는 시내를 벗어나면 흔하게 보였던 보리밭.밀밭이 우리들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보리밭.밀밭이 새롭게 보여지는 오늘날이라 식품으로 이용되는 밀.보리도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식용으로 재배하기보다 경관용으로 재배하여 청보리축제니. 보리밭축제 등으로 활용되는것이 오히려 경제성이 더 유리 하다고 한다. 기성세대들에는 보리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보릿고개가 아닐까? 근래에는 보릿고개라는 유행가가 인기를 얻고있다. "애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길"로 시작되는 가사는 그때 그시절 배고팠던 슬픈 추억을 생각나게 만든다. * 보릿고개란: 햇보리가 나올때 까지의 넘기힘든 고개 라는뜻으로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말이다. 성주읍에서 2019년5월29일 촬영 2019. 5. 31.
분천에서 정동진까지 분천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정동진 까지의 차창밖 풍경들은 자연 그대로다. 4km정도 이어지는 맑은물의 비동계곡. 전국 최초의 민자역사에 가장 작은역 양원역.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이라는 승부역을 지나니 요즈음 보기드문 보리밭이 펼쳐지며 전형적인 한국 농촌풍광이 우리를 매료 시킨다. 계곡물에서는 그물로 고기를 잡는 모습도 보인다. 21세기에 흔지않은 전경들이다.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