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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4

눈내린 겨울 고사리밭 2015년 3월 1일 애지리농원 고사리밭과 주변에 밤새 눈이 내린 풍경 입니다. 소나무에도 밤나무 가지에도 산소옆 돌감나무 가지도 운치를 더해 줍니다. 고사리밭 밤나무 왕버들 돌감나무 2015. 3. 2.
애지리의 가을하늘 하늘은 높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며 애지리농원 들머리에 서있는 밤나무엔 벌써 알밤이 떨어져 가을임을 알려 주네요. 2012. 9. 6.
애지리에 밤나무 꽃이 활작 애지리농원 주변에 밤꽃이 아주 풍성하게 피어 진한 향을 뿜어내고 있는데 독특한 밤꽃 향은 그리 좋은 향이 아니어서 대부분 밤꽃향은 냄새 맡기를 싷어 하더군요. 식물들 한테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 해보는데 향에 비해서 열매인 밤은 은은하게 풍기는 달콤한 향과 맛. 군밤.삶은밤.의 미각은 정말 일품이지요. 2011. 6. 21.
밤 산돼지와 갈라먹기 가을은 결실의 계절.천고 마비의 계절 등 수식어가 따라 붙는데 지독했던 더위. 지루하게 퍼부었던 비도 다 사라져 버리고 어김없이 가을은 오기는 오는가 봅니다 . 마지막 태양빛에 여물어 가고 달콤함의 농도가 찐해가는 농원 뒷편 밤나무에 매달린 밤은 산돼지와 갈라먹기 입니다. 올해는 특히 밤과 꿀밤이 풍년 이랍니다. 그래서 밤나무 한 그루에서 산돼지와 나누어 알밤을 주어도 한 한말 반 정도 주어가지고 주변에 인심도 쓰고 삶아서 맛있게 먹는 즐거움이 괞찬네요??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