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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7

청와대.반송(서울) 청와대 녹지원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반송 한 그루가 수형이 균형을 이루며 제법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옛 경복궁 후원으로 채소밭으로도 활용되었었고 가축사육장이나 온실도 조성하였다고 한다. 한 때는 조선총독부 관서였음에 굴곡의 역사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이곳 청와대 경내의 나무는 약 180여 종에 5만여 그루가 심겨 있다고 하며 녹지원의 반송은 올해(2022년)로 177년생(조선일보 김민철의 꽃 이야기 2022.5.24)으로 키는 12M에 나무 폭은 15M로 녹지원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반송 말고도 역대 대통령들은 곳곳에 기념식수를 해 놓았다. * 상춘재 앞 백송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심었고 또한 이곳에 문재인 대통령은 동백과 모감주나무를 심었다. 본관에서 소정원 방향의 구.. 2022. 7. 22.
삼공리 반송(전북.무주) 지방 선거가 있는 6월 1일 선거를 끝내고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291호인 삼공리 소나무를 찾았다. 무주구천동 덕유산을 가다 보면 왼편에 위치한 구천동 초등학교 못 미쳐 도로 오른편에 삼공리 반송 450m 란 표지판 방향인 왼쪽으로 가면 마을 다리를 건너 왼쪽에 또 하나의 표지판을 만난다 천연기념물 삼공리 반송이 120m 거리 지점에 있다고 여기서부터는 임도 수준의 길로 오르막에 커브길을 만나게 되는데 차량 진입은 가능 하지만 이곳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 가는 것도 그리 거리가 멀지 않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2022.6.1 * 나무 높이는 17m에 둘레는 5.3m 2022. 6. 2.
독동리 반송(禿同里 盤松)경북.선산 경북 구미시 선산읍 소재지에서 동쪽 방향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357호인 독동리 반송이다. 이 나무는 1988년도 4월 30일자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으며 나무 높이는 13m 동.서로 가지 길이는 19.2m 남.북 으로는 20.2m 로 안내판에 기록이 되어 있다. 이곳은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입구로 독동리 표지석에는 "옛 문산동(文山洞). 고남(古南)" 이라 부기 되어 있는데 옛날에는 이곳이 독동면(禿洞面)의 소재지로서 본래 문산동(文山洞)이라 하다 후에 민동골 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고남(古南)은 고남이.고내미 라고도 부르며 민동골 북쪽에 있는 마을로 본래 9개의 작은 마을이라 하여 구남(九南)으로 부르다 구남이 고남으로 변 했다고 한다. 이곳 독동리는 안강노씨들의 집.. 2021. 1. 14.
대하리소나무(경북.문경) 천연기념물 426호로 지정된 대하리 소나무는 반송의 일종으로 문경에서 경천호 단양방향 59번 국도변에 금천내와 접하고 있다. 매년 마을에서 영각동제를 지내는 당상목으로 마을의 수호신이라 할 수 있다. 수령은 400년으로 높이는 6m 나무 둘레가 3.1m 가지의 동.서 길이는 15.1m 남.북 으로는 20m . * 당상목이란 -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내주는 나무. 주소: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화리 18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