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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12

고추와 들깨 고추 400포기를 포기당 200원씩 구입하여 4월28일날 이랑사이 130cm. 포기사이 45cm로 심어놓고 5월25일날 고추 지주대를 4포기 간격으로 세워 주었다. 뻐꾸기가 울면은 들깨씨를 심어야 한다는 들깨는 5월16일날 파종하여 발아되어 속잎과 이제 본잎이 나와 조금 지나면 정식할 밭에 옮겨도 될거같다. * 2019년 5월27일 촬영 2019. 5. 31.
멧돼지의 만행 폭염과 가뭄 폭우도 견뎌내고 이젠 들깨꽃이 한창 피어나는데 하루 저녁에 멧돼지가 들깨밭을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800 여평 들깨밭 3분의 1 정도가 뿌리를 드러내고 시들어간다. 고라니와 산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매년 농사꾼을 악에 받치게 만든다. 야생동물 보호는 농민들에겐 아주 웃기는 소리일 뿐이다. 대체로 산짐승의 피해가 없다는 작물을 심었건만 작물이 아닌 땅을 파 뒤집어놓아 황당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피해가없이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8. 9. 17.
들깨의 생명력 살인적인 폭염과 긴 가뭄속에서 살아남은 들깨들의 8월 중순경 모습이다. 먼저 들깨의 강인한 생명력에 식물 이지만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랜시간 버티고 살아 남아준 들깨들에게 감사를 드려본다. 모든것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이 시대에 그렇게 대단 할것도 없겠지만 농촌에서 살다보면 특히나 농사꾼은 언제나 자연은 가장 위대한 스승이며 진리이다. 매년 농작물을 재배하여 왔지만 올해같이 고온과 가뭄시기에 들깨를 어쩔수없이 심어 놓았는데 살아 있다는것이 신비롭고 신기할 따릅이다. 비록 작황은 그리 만족 스럽지 못하지만 앞으로만 하늘이 도와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올해는 동네 연세드신분이 도저히 경작을 포기한 가까운곳의 논에까지 들깨를 심어 한 2000 여평에 들깨를 심어봤다. 2018.8.17 2018. 8. 22.
들깨를 심어아 되는데 가뭄이 너무 오래간다. 기억으로는 한달이상 비가 내리지 않았는거 같다. 심어놓은 들깨도 다 타들어간다. 역시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역부족임을 또한번 절실히 느껴본다. 호수로 물을 줘 보기도하고 스프링쿨러를 돌려봐도 줄때뿐이라 이젠 포기상태 주변에 유휴지가있어 대체로 재배가쉬운 들깨를 선택하였다. 들깨는 생육 기간도짧고 일단 산짐승이 피해를 주지않아 산골에서는 상대적으로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작목을 선택하다보니 이곳 애지리는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를 재배 하고있다. 이랑 작업을 마친 들깨 심을밭 애지리 농장의 감나무와 고사리 들깨 심을밭 풍경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