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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5

오랜만에 두꺼비가 오랜만에 두꺼비가 나타났다. 두꺼비한테는 다른 동물에게 잘 쓰지 않는 의뭉스럽다는 표현을 쓴다. 화장실 앞 전등불 아래서 먹잇감을 기다리는 모습이 귀엽게도 보이건만 두꺼비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민간에서는 두꺼비가 나오면 장마가 든다고 하며 또한 지혜로운 동물로 기록 인식되고 신비한 능력을 갖춘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동물임이 우리나라 설화에도 등장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콩쥐 팥쥐"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림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두꺼비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신라 본기부터 나타난다고 한다.. 짧은 기간동안 두꺼비들은 약 500여 종에 가까운 진화를 이루며 먹이 사슬의 중간으로 피부 호흡과 폐호흡을 하는 양서류로 우와. 민담. 민요 등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의뭉하고 둔하면서 슬기롭고 의리 있는 동물.. 2022. 7. 29.
지혜로운 동물 두꺼비가 행동은 느리지만 지혜로운 동물로 인식되어있는 두꺼비 한 마리가 애지리농원 주변을 맴돌며 어느 날부터 영산홍 삽목 상자 안에 자리를 잡고 뿌리도 내리기 전에 두꺼비가 휘젓어 엉망을 만들고 밤이면 외등 아래 날아오는 각종 해충을 잡아 먹더니만 어느 날 아침에 나와보니 길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아 건드려보니 혀를 조금 내밀고 죽어 있다. 아마 자동차에 약간 치어 생명을 잃어 버렸지 않나 추측된다. 가끔씩 나타나줬던 두꺼비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두꺼비와 사람과의 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역사속에 기록들이 있으며 두꺼비의 꿈은 행운.자신감.사랑을 상징한다고 한다. * 두꺼비를 두텁.더터비.둗거비 라고도 부르며 주 먹이는 곤충의 유충과 노래기. 지렁이 등이며 불보(佛寶)를 보호하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2021. 8. 24.
로드 킬(road kill) 아래의 사진은 33번 국도에 자동차에 충돌하여 생명을 다한 고라니의 사체로 운전을 하다보면 흔히 목격하는 광경이다. 이미 생태계는 먹이사슬의 구도는 무너진지 오래여서 고라니. 산돼지의 천적은 없지만 개발과 문명의 발달로 도로에서 죽어가는 동물의 숫자도 통계상 상당히 많은 숫자 이건만 아직도 농지주변 산에는 산짐승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무분별하게 번식한 들 고양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심각하지 않을수없다. 특히 들고양이들은 산토끼 새끼. 꿩새끼. 그리고 온갖 조류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 거의 멸종에 가깝게 씨를 말리고 있다. 로드킬을 사전에 찿아보면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죽는 현상이라 한다. * 로드킬을 한자로는 력사(轢死)라 하네요. (2017.11.9) ** 2006년 기준으로 우리.. 2017. 11. 10.
강아지와 두꺼비 애지리농원에 무단침입했던 강아지와 늘 주변에서 지난 여름부터 나타나 살아가는 두꺼비가 서로가 공격 하지않고 사이좋게 놀고 있다. 봄이면 물가에 엄청난 량의 두꺼비 올챙이들이 다 어떻게 되었는지 어미 두꺼비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금년도에 본 두꺼비는 유일하게 이놈뿐이다.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