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블뤼주교1 신리 순교사적성지(충남.당진) 이곳 신리는 박해를 겪는 조선 교회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곳이며 서해를 통해 들어오는 프랑스 선교사들의 기착지로 제5대 다블뤼 주교가 머무르며 사목 활동을 한 곳이다. 또한 내포 교회의 초기 공소가 있었던 곳 이기도 하다. 근래에 와서는 솔뫼성지에서 신리 성지까지 13.3km 의 버그내 순례길 종착지 이기도 하다. 병인박해(1866년) 때 다블뤼 주교.위앵신부.오메르트신부.황석두 루카. 손자선 토마스가 신리에서 체포되어 보령 갈매못과 공주에서 순교하여 성인품에 오르면서 이곳은 2008년12월22일자로 충남 기념물 176호로 지정되었다. 신리 공소 건물은 원래 손자선의 생가로 건축 연대는 1815년이지만 현 건물은 1964년 복원되었다. 삽교천 상류에 위치한 신리 성지는 다블뤼 주교의 은신처. 성인들의 .. 2023.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