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원반송1 청와대.반송(서울) 청와대 녹지원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반송 한 그루가 수형이 균형을 이루며 제법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옛 경복궁 후원으로 채소밭으로도 활용되었었고 가축사육장이나 온실도 조성하였다고 한다. 한 때는 조선총독부 관서였음에 굴곡의 역사가 우리를 숙연하게 만든다. 이곳 청와대 경내의 나무는 약 180여 종에 5만여 그루가 심겨 있다고 하며 녹지원의 반송은 올해(2022년)로 177년생(조선일보 김민철의 꽃 이야기 2022.5.24)으로 키는 12M에 나무 폭은 15M로 녹지원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반송 말고도 역대 대통령들은 곳곳에 기념식수를 해 놓았다. * 상춘재 앞 백송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심었고 또한 이곳에 문재인 대통령은 동백과 모감주나무를 심었다. 본관에서 소정원 방향의 구..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