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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3

화목으로 태우기엔 아까워서 주택 주변이나 농지 주변 가까이에서 자라고있는 나무들중에 강풍이나 폭설로 인하여 쓰러져 건물이나 농지에 피해를 줄수있는 나무를 일반적으로 피해목이라 부르며 요즈음에는 피해가 우려되는 나무를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제거를 요청하면 베어 준다고도 하는데 그냥 애지리농장 주변에서 자라고있는 나무 몇그루와 다른분 피해목 몇그루를 베었더니 난로나 아궁이에 들어가기엔 아까워 차탁이나 의자 그리고 다른 무엇을 만들어볼까? 궁리를 해보며 이웃동네 공예목각을 하는 친구한테 자문을 구해 볼까나! 2019. 1. 16.
옛난로 1970년대쯤 초등학교 교실에서 주로 많이 사용했던 난로로 연료는 갈탄을 사용했던걸로 기억된다. 교실 중앙쯤 설치 해놓고 함석연통을 길게 교실 밖으로 빼냈으며 난로위에는 가져온 도시락을 올려놓고 데워서 먹던시절 그때 그난로. * 아래의 난로는 인근에 귀촌한 후배가 구입한 시골집에 있어 애지리박물관에 기증해 주었다.(2017.4.7) 2017. 4. 11.
박근혜 탄액되는날 성주평화광장은. 촛불집회때마다 박근혜 하야.탄액을 그렇게 목이 메이도록 외쳤던 촛불 지킴단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 변함없이 이곳 평화광장에는 241일차 촛불은 밝혀진다. 나눠줄 초를 점검 준비하는 사람. 한쪽 천막에선 잔치칼국수를 끓이고 마당에선 장작을 따개며 난로에 불을 지피는 투쟁위 진행팀. 오늘은 기쁜날이라 난로가에 옹기종기 모여않아 소주도 한잔 걸치고 치킨도 돌린다. 공교롭게도 오늘 국회 의원식당도 메뉴가 잔치국수와 닭고기란다. 이미 메뉴가 탄액 결정 일자가 정해지기전에 짜 놓았다고해도 참 재미있는 날이다. 집회가 끝나고 풍물패의 한마당 잔치로 모두들 덩실덩실 춤을춘다. 사드야 제발 물러가다오. (2017.3.10) 201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