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13 해동청풍비(海東淸風碑)성주.벽진 해동청풍비는 1936년 전국 유림들이 자하(紫下).장기석(張基奭)1860~1911 의 충절을 기리고 백성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양하기위해 세운 비로 장 기석 선생은 인동장씨(仁同張氏)로 벽진면 봉계리 집실(家谷)에서 태어나 학문에 뜻을두고 벽진면 해평리 고종(姑從) 수당 여심연(呂心淵)선생에게 수학하고 후세교육에 전심하다가 1910년 한일 합방설이 있자 가르치던 제자들을 모아놓고 "독립국민이 어찌 오랑캐의 백성이 되겠느냐"하며 죽는날까지 반일사상으로 모진고문과 옥고를 치루고 결국 52세때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으며 1911년 3월8일 유림 만여명이 모여 장례식을 거행 하였으며 선생이 살던 집실부락 자양산에 전국 유림에서 의논하여 선생의 충의와 절개를 기리기 위하여 높이 13자 너비5자의 해동청풍비를 세웠는데 .. 2012. 3. 1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