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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6

대가야 생활촌(경북.고령) 경상북도 고령에는 옛 대가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시설물을 설치한 곳이 두 군데가 있다. 한 곳은 2009년도에 개장한 고령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와 다른 한 곳은 대가야읍 고아리에 2018년도에 개관한 바로 이곳 대가야 생활촌이다. 대가야생활촌은 9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면적 102,000 평방미터(약 3만 8백 평)에 사업비 537억원이 쓰여졌다고 한다. 대가야 생할촌보다 9년 앞에 개장한 역사테마 관광지는 면적이 154,000 평방미터 (약 4만 6천 오백평)에 사업비는 206억 원이 투자되었다. 대가야 생활촌을 탐방하기 전 간단하게나마 대가야국의 역사를 알아보자. 대가야국은 여섯 개 가야의 하나로 신라 때 서기 42년 (유리왕 19)에 이진아시가 지금의 경북 고령에 세운 .. 2023. 10. 30.
고령 대가야교(경북.고령) 경북 고령군 고령읍 회천변에 설치된 대가야교로 가야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 착공하여 2016년에 준공된 현수교와 아치교를 결합한 상징적 형태로 길이가 305m(현수교210m. 아치교95m) 폭 4m의 다리로 대가야 토기의 아름다운 곡선미의 예술적 감각의 형상이라 한다. 경관 조명은 "대가야의 옛 이야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도약의빛" 조화의 빛"을 표현 하였다고 한다. * 이곳에서는 지난 9월22~9월24일까지 3일간 6만 평방미터의 코스모스 단지에서 꽃+코스모스의 콫 페스티벌의 행사가 있었다. (2017.10.9) 최근에 강변 둔치에 코스모스를 심어 경관조성을 하였는데 꽃이 졌는 상태의 모습. 2017. 10. 25.
고령양전동 암각화(高靈良田洞 岩刻畵)경북.고령 양전동 암각화는 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알터 부락앞에 소재하며 1976년 8월 6일자로 보물605호로 지정 받았습니다. 보물 제605호. 대구에서 고령으로 가는 도로변의 금산재[錦山嶺]에서 남으로 뻗은 구릉에 석기 유적지가 있고, 구릉 동쪽 산록의 저지에는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다. 이 바로 이웃의 양전동 알터[卵峴]마을에 바위그림 유적이 있다. 1971년 2월에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예비조사를 하고 4월에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바위그림은 수십 장(丈)의 군암절벽 중 알터마을 입구의 나지막한 암면이 선택되어 조각되어 있다. 암벽 전체의 높이는 지상 약 3m, 옆너비는 6m였는데, 이 중 그림은 높이 약 1.5m, 길이 약 5m에 걸쳐 조각되어 있다. 그림의 내용은 동심원(同心圓)·十자형·이형화(異形畫).. 2015. 1. 31.
지산동 고분군(池山洞 古墳群)경북.고령 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일대에 분포 하고있는 가야시대 최대.최고의 밀집분포 고분군으로 고령읍을 감싸는 주산의 남동쪽 능선위에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인 지산동 44. 45호분 등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704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으며 대가야 양식의 토기와 철기 말갖춤.금관과 금동관.장신구 등 최고급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대체로 5~6세기경 만들어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산동 고분은 사적 제79호로 지정 되어 있으며 순장 무덤인 지산동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에는 실물 크기로 만든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무덤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 모습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등을 눈으로 직접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적(史蹟)이란? 인류의역사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고적을 말.. 201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