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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3

복자 박대식(빅토리노) 묘 (김해.진례) 2024.1.7. 천주교 순교 사적지로 지정된 복자 박대식 (빅토리노) 묘는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 뒷산 챗골 (茶谷) 유 씨 문중 산에 모셔져 있다. 바로 옆으로는 25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진례면 방향에서 자동차로 목적지 가까이 진입하면 좌측에 "복자 박대식 묘 200m". 란 표지판이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도로가 터널로 이어지며. 표지판이 서있는 방향은 차가 통행하지 않은 구도로로 거의 인적도 차량도 없다 200m 표지판 방향 구도로로 끝까지 가면은 휀슬로 울타리가 쳐져있는 지점에 도착 차량은 이곳에 주차를 해야 하며 왼쪽에 보면 100m 거리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 산으로 약 100m 올라가면 묘지가 보인다. 처음 오시는 분은 찾기가 쉽지 않는 것 같다. 순례시 .. 2024. 1. 8.
대안성당 (대구.중구) 천주교 순교 사적지 경상 감영과 옥터 관할 본당 대구 대안 성당을 찾았다. 대구 계산성당에서 1965년 7월 1일 자로 분가를 한 성당으로 성모승천을 주보성인으로 두었다. 성당 마당에는 을해박해 순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2016년에 세운 7인의 순교복자비가 세워져 있고 경상 감영의 감옥 표지판과 천주교인 학살용 돌형구와 바로 옆에는 순례자 스탬프도 비치되어 있다. 경상 감영의 감옥은 옛 경상감영 서북 방향으로 현 대구시 중구 서내동 8-1번지 일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을 당시에는 옥골. 옥마당이라 불렀다 한다. 대안성당을 나서 경상감영공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약 폭 5m에 길이 약 300m 정도 거리에는 수제화 골목으로 구두제작소. 판매장. 피혁제품 수선소가 거리 양쪽에 늘어서 있고 경상감영공원과 접하.. 2023. 9. 5.
경상감영과 옥터. (대구.중구) 이곳 경상 감영터는 조선 시대 경상도 지역의 행정 중심지였으며 천주교인들에게는 신앙을 증언한 옥살이를 하다가 옥사로 순교한 곳이다. 경상 감영 옥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주로 대구 관덕정으로 이송되어 참수형을 당했다. 지긍은 이곳을 경상감영공원으로 조성되어 대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있다. 현재의 도청 역할을 했던 이곳 경상 감영은 1910년도에 경상북도 청사로 개칭을 하고 1966년도에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옮겨가고 2016년도에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 현재의 경북도청이다. 이곳 경상감영은 2017년 4월 26일 자로 사적 538호로 대구 경상 감영지로 지정이 되고 1970년에 중앙공원으로 조성하였다가 1999년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을 개칭을 하였다. 현재 건물은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선화당과 징.. 202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