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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서당2

최치원의 발자취를 찿아(가야서당.유상곡수.농산정) 해인사 매표소인 홍류문을 지나 농산정을 가다보면 도로 우측 언덕에 최치원이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가야서당이 자리 잡고 지금의 가야서당(伽倻書堂)은 1937년 사림과 후손들이 건립 하였으며 서당 옆에는 최치원의 업적을 기리기위한 문창후유허비(文昌候遺墟碑)와 최치원 영정을 모셔놓은 학사당이 있습니다. * 가야서당 왼편 처마아래에는 류수헌(流水軒) 이라는 현판과 오른쪽 앞면에는 지척루(咫尺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앞쪽 다섯개의 기둥 주련(柱聯)중 4개의 기둥에는 고운 최치원의 시 "제가야산독서당이란" 글씨를 써 걸어 놓았습니다. 류수헌.지척루 란 현판의 글귀도 제가야산독서당 싯귀에서 인용 하였다고 합니다. "인어난분지척간(人語亂分咫尺間) "고교류수진농산(故敎流水盡籠山) 주련(柱聯)이란: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2016. 1. 10.
가야서당(伽倻書堂)경남.합천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에 머물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가야서당을 지어 후학에 전념 했다는 가야서당은 농산정 계곡을 건너 도로 건너편에 학사당 건물 아래에 위치 하고 있으며 서당 옆에는 기념비와 선생의 시호인 문창후(文昌候)라 음각된 유허비가 서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길에서 보이지않아 지나치고 그냥 가버리네요. 가야서당 왼편 처마아래에는 류수헌(流水軒) 이라는 현판과 오른쪽 앞면에는 지척루(咫尺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앞쪽 다섯개의 기둥 주련(柱聯)중 4개의 기둥에는 고운 최치원의 시 "제가야산독서당이란" 글씨를 써 걸어 놓았습니다. 류수헌.지척루 란 현판의 글귀도 제가야산독서당 싯귀에서 인용 하였다고 합니다. "인어난분지척간(人語亂分咫尺間) "고교류수진농산(故敎流水盡籠山) 주련(柱聯)이란: 기둥이.. 2015.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