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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주변문화는.

태자바위(성주.벽진)

by 애지리 2012. 3. 4.

성주.벽진면에서 금수.무주방향 30번 국도변

벽진면 매수리 신월(新月)부락 100m쯤 가기전

좌측 산봉우리에 3개의 바위가 3층으로 얹혀 있어

바위의 지름이 13자(약4m)쯤 되는데 예전엔 동네에

가뭄이 들면 이곳에와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와서

농사의 흉작을 면한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는 태자바위 입니다.

 

대가야의 태자가 인질이되어 벽진가야에와서 고국땅을 그리워하며

슬픈 세월을 하루하루 이 바위에서 보냈으며

결국 고국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그것을 연유로 태자바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향토교육자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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