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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제주도

추사유배지(秋史流配址)제주.서귀포.대정읍

by 애지리 2019. 12. 12.

늦은 오후 일정에 없던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 유배지와 기념관을 찿았다.

대정성지 안에 유배지와 기념관이 같이 붙어 있었다.

윤상도(尹商度)옥사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제주도에 유배되어 9년간(1840~1848)

머물었던 이곳은 사적 487호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추사체(秋史體)를 완성 시켰으며 또한 국보 180호인 세한도(歲寒圖)란

최고의 명작 서화를 탄생 시킨곳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09:00~18:00 (입장마감 17:30)

*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1161-1번지(추사로44) 

2019.12.3

 

추사 김정희 동상

* 추사 김정희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로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서화가로

  예조참의와 병조참판을 역임하며 금석학파를 성립 하였고 유배지에서 완성한

  추사체는 졸박청고(拙撲淸高)라 하여 필체가 서투른듯 하면서도 맑고 고아 하다고 한다.

  또한 1984년도 4월에 방영한 드라마에서 추사의 학문과 예술.인간적인 면이 재조명 되기도 하였다.

* 참의는 - 조선시대 6조의 정3품 관직으로  지금의 차관보 직위

* 참판은 - 6조의 종2품 벼슬로 지금의 차관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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