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용계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나무를 안동 임하댐 건설로 현재 장소로
옮겨 심은 길안면 용계리 은행나무는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가슴둘레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고
또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를 이식하여 옮긴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1966년 1월 13일자로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되었다.
1987년도 임하댐 건설이 시작되며 이 나무는 1990년에서 1993년까지 3년에 걸쳐
23억 원을 들여 H빔 공법으로 현 위치에 높이 15m의 가산을 조성하여 심어 놓았다.
현지 표지판에는 수령이 700년 높이가 31m. 둘레가 13.7m. 동서 26.9m. 남북 27.3m
주소: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 외 8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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