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재(梧峴齋)와 이장경(李長庚) 묘소(성주.대가)

농서군공 이장경은 고려 고종에서 충렬왕때 사람으로
본관은 성주(星州) 순유(純由)의 후손 .득희(得禧)의 아들로
슬하에 다섯아들 백년(百年).천년(千年).만년(萬年).억년(億年).조년(兆年)을
두었으며 모두과 문과에 급제 하였으며
고려 충렬왕(忠烈王)때 삼중대광(三重大匡).좌시중(左侍中).
흥안부원군(興安府院君).도첨의정승(都僉議政丞).지전리사사(知典理司事).
상호군(上護軍).경산부원군(京山府院君).을 봉하고
손자 승경(承慶)이 원나라의 벼슬을 하여
 원나라 황제가 농서군공 으로 특봉 하였다.
 원래 성주이씨 중시조(中始祖)인 이장경 묘소는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산 8번지 선석산 비호석봉(非乎石峯)에
있었으나 조선조 세종 25년 (1443년) 왕명으로 이장(1455~1456)하여
현재 위치인 성주군.대가면.옥화리.19번지 오현(梧峴)으로
옮기게 되었다고하며 이장경 신도비는 성주.벽진면.자산리에 있으며
유허비는 성주읍.경산동.사꼴마을 봉두산(鳳頭山) 에 장경공의
옛집터라 후손들이 유허비와 봉산재(鳳山齋)를 세웠다.

대가면 옥화리 오현에 있는 오현재는 건물이 낡아서
1985년 11월 12일(음력10.1)종중에서 오현재 중건사업을 결정하여
1987년 11월 21일(음력10.1)오현재 중건 기공식을 가졌고
1994년 11월  3일(음력10.1)준공식을 가졌으며
시조 경상공 제단비와 중시조 농서군공의 묘역.유품전시관.영모재가
총건평 173평 대지 및 부속전답은 2,860평
 성주이씨 영정은
(1989년 5월 30 일자로 경북 지정문화재 제 245호로 지정)

오현재 초입 표지석 뒷쪽에 오현재 옛건물과 이장경 묘소

오현재의 전체 전경

오현재 옛건물

새로 중건된 오현재 건물

농서군공 이 장경 묘소 

오현재는 성주읍에서 가천.고령 방향 33번 국도 10km지점
성주에서 대가면을 지나 땅고개 넘어 약 50m지점에서
우측으로 약 200m 쯤 (도로변에 오현이란 표지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