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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천주교)

언양성당 (울산시.울주,언양)

by 애지리 2023. 7. 17.

2023.7.2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27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36년 10월 25일 날 축성한 건물로 2004년 9월 14 일에 국가등록문화재 103호로

지정되었다.

언양 성당은 부산교구에서 고딕 양식으로 제작된 유일한 석조 건물이기도 하다.

본당 사제관으로 사용되어 온 건물은 현재 신앙 유물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층 건물로 1층은 신앙유물. 2층은 민속유물로 총 696점을 전시하고 있다.

성당 건물 앞 왼편에는 제법 나이 든 전나무가 서있고 오른편에는 한국에서는 첫 사제 서품을 받은 

강성삼 (라우렌시오) 1866~1903 신부의 묘비를 볼 수 있다.

이 묘비는 유해를 삼량진에서 부산 용호동 성직자 묘지로 이장하고  남은 묘비를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성당과 접한 뒷산에는 십자가의 길 14처와 순교자 오상선 묘지. 그리고 성모동굴이 있으며

성모동굴 안에서는 아주 맑은 샘물이 순례객의 마른 목을 축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 1길 11

언양성당 옆면

언양성당 전면

성전축성 표시

근대문화유산 표시

옛 종탑

성당 제대

묘비 (강성삼(라우렌시오) 신부

신앙유물전시관

성당 뒷산 성모동굴

성모동굴 안 샘물

순교자 오상선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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