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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충청도

법주사대웅보전(法住寺大雄寶殿)충북.보은

by 애지리 2015. 12. 14.

이 건물은 신라 진흥왕14년(553)에 의신조사가 처음 건립 헤공왕12년(776)에

진표율사가 고쳐 지었으나 임진왜란시 불타 버린후 인조2년(1624)에 벽암대사가 다시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면적이 402.80평방미터. 높이가 약19미터에 으르는 대규모 건물로

무량사 극락전.화엄사 각황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불전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이 건물과 같은 수법의 건물로 금산사 미륵전이 있다.

내부에는 높이5.5미터 허리둘레 3.9미터 에 이르는 국내 소조불 좌상으로

가장 크다고 알려진 보물 1360호 법주사 소조비로자나삼불 좌상이 안치되어있다.

* 법주사 대웅보전은 보물제 915호지정

* 대웅보전(大雄寶殿)은 대웅전을 격을 높여 부를때 대웅보전 이라하며

 * 대웅은 고대 인도의 "마하바라" 를 한역한 말로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는

    위대한인물(大雄)로 일컬은 데서 명칭이 유래 했다고 함. 

 

 

 

 

 

 대웅보전 앞면 8개의 기둥에 쓰여진 주련 글씨 입니다.

한자로 쓰여진 세로 글에 아래쪽에 스님계서 친절하게 한글로 토를달고

뜻도 풀이를 해 놓았습니다.

 

 

 

 

 

 

 보물 1360호인 법주사 소조비로자나삼불 좌상 입니다.

삼불 좌상중 가운데는 법신(法身)인 비로자나불.왼쪽은 보신(報身)인 노사나불.

오른쪽은 화신(化身)인 석가모니불로 삼신불은 벽암이 중건 할 때 조성된 섯으로

삼신불이란 석가모니가 과거의 오랜 수행에 의하여 과보(果報)로 나타난 몸 보신과 진실로

영원한 것을 밝힌 석가모니의 진여(眞如)의 몸 법신.그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여러가지로 나타나는 몸 화신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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