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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문익점면작기념비(文益漸棉作紀念碑)경북.의성

by 애지리 2019. 9. 12.

일반적으로 목화씨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가져온 사람으로 잘 알려진

문익점 선생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간단하게 소개된걸로 기억된다.

이곳 의성에도 문익점과 연관된 곳이 있음을 처음 알았다.

목화를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곳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로 1363년도에(공민왕12)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3년동안 귀양살이를 하다 고국으로 돌아오며

목화씨를 붓뚜껑에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한 곳이다.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는 1965년도에 사적 108호로 지정 되었으며

이곳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에는 조선 태종때 문익점의 장인 정천익(鄭天益)이 산청에서

시험 재배하고 그후 손자 승로(承魯)가 의성현감으로 부임하며 당시 면화를 파종한 원전(元田)에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201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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